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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상황.
 홍성군 코로나19 상황.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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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 기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명(18만803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홍성군에서도 4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넉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2일, 52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지릿수로 내려가며 감소세를 보이다 400명대가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8월 들어 17일새 총 4034명이 확진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여름휴가와 광복절 연휴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점차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홍성군보건소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광복절 연휴와 여름휴가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하루 신규확진자 20만 명 이내에서 정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해 이번 주 지나 점차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홍성군 신규 확진자 중 재감염율이 4~5%이다. 주기적인 실내환기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확산세가 누그러질때까지 철저한 개인방역으로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총 확진자는 3만9347명으로 인구(21년 12월 말 기준) 9만993명 중 39.7%가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사망자 67명, 검사중 429명, 격리중 1866명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군, #코로나19, #재감염율, #개인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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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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