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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라선거구 2-나 홍원표 후보가 지난 21일 오후 신암면 우체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예산군 라선거구 2-나 홍원표 후보가 지난 21일 오후 신암면 우체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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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예산군의회 의원 예산군 라선거구(덕산면,봉산면,고덕면,신암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의회를 1년 경험한 홍원표 의원(전 신암우체국장)이 오는 6.1 지방선거에 재도전한다. 

홍원표 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같은 날 오후 4시 신암면 우체국 앞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세 아들과 부인의 손을 잡고 참석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에 앞서 큰절을 올린 홍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산업단지 조성 추진, 신암 국민체육센터 건립 조기 추진, 추사 서예 창의 마을 조기 추진,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조기 추진 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홍 후보는 "예산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젊은 세대의 역동성이 함께 어우러질 때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대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제가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보다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치,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호소했다.
 
홍원표 예산군의원 후보가 지난 21일(토) 오후 신암면 우체국 앞 선거유세에서 연설 전 주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홍원표 예산군의원 후보가 지난 21일(토) 오후 신암면 우체국 앞 선거유세에서 연설 전 주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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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우리 청년들은 기회가 부족했던 것이지,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준비된 사람만이 예산발전과 예산군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다. 젊고 강한 후보 기호 2-나 홍원표를 선택해준다면 반드시 승리하여 예산군 발전을 약속드린다"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날 봉산면, 신암면 선거 유세에는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예산읍 제5·6·7·8대 의원, 제8대 전·후반기 의장), 홍원표 예산군의원 후보, 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주진하 충남도의원(제2선거구) 후보 등이 참석해 지지를 보냈다. 
      
예산군의원 라선거구는 국민의힘 홍원표 후보가 2-나, 김영진 후보가 2-가, 더불어민주당 임애민 후보가 1-가, 김만겸 후보가 1-나 기호로 경쟁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오늘뉴스에도 실립니다


태그:#홍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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