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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도시개발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도시개발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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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신·구도심 균형 상생 개발'을 주제로 한 도시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9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허태정 시정의 도시개발은 '특혜·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실패한 개발이었다"고 비판하고 "저 이장우는 윤석열 정부 공약과 연계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패스트트랙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허 후보는 자신이 오랜 시간 풀지 못했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대전의료원은 12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가시화되지 않았다. 유성복합터미널도 소송 등으로 아직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고, 도시철도2호선은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허 후보의 공약이었던 베이스볼드림파크는 또 어떤가, 부지선정과정부터 각 자치구에 경쟁을 시켜 갈등을 유발하더니, 지금 종합운동장을 대체할 시설도 없이 철거하는 사태를 초래했다"며 "뿐만 아니라 허태정표 '청년·신혼부부 대전드림타운 3000세대 공급'은 유성에 425세대, 신탄진에 237세대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허 후보의 도시개발 정책은 실패했다. 특혜 시비와 비리 의혹 등으로 시민들의 불신만 키웠다"며 "저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전형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도시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구축해 신속하고도 주민 수혜를 높이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인허가의 경우, 접수 즉시 심의에 착수하도록 하여 건축·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합심의 방법으로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도시개발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도시개발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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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후보는 허 후보가 당초 3000세대 공급을 약속했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한 '대전드림타운'의 가격 공급가격을 현재 60~80%에서 반값으로 낮춰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도심에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면, 신도시 용적률을 최대 10% 추가 상향해 주는 등 혜택을 주는 규제혁신을 통한 신·구도심 상생 모델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후보는 입주 30년이 넘은 둔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 신도심 재건축 시대를 열겠다는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재건축 규제 완화를 비롯해 제도정비, 주차난 등을 전격 해소하여 상권활성화, 스마트도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이 후보는 대전역세권과 둔산신도시권에 '선진형 에너지 저감 친환경 지하+콘텐츠 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대청호 수원을 유입해 대전천과 대동천에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게 하는 등의 '친수환경 조성 및 수변 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끝으로 "지난 4년 허태정호의 도시개발은 시민들에게 많은 의혹과 염려를 주어 시민들을 아주 불편하게 했다"며 "저는 앞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도시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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