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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시작전에 명동대성당을 배경으로
▲ 서명운동시작전의 수녀들 서명운동시작전에 명동대성당을 배경으로
ⓒ 천주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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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2주년을 앞두고 거리서명운동 '한반도의 전쟁을 완전히 끝내는 평화를 위한 월요일' <피스먼데이_PEACE MONDAY>가 16일부터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입구 들머리에서 재개되었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 1시간 동안 명동을 지나는 304명의 시민들이 직접 서명했고 QR코드를 통한 휴대전화 온라인 서명에도 100여명이 참여했다.

예전에 비해 적극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 서명에 꼭 동참하면 좋겠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저렇게 전쟁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쟁이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 등 많은 이들이 서명을 하는 짧은 시간에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민족화해분과장 이선중 수녀가 제안하여 매달 각 수도회에서 담당하게 되는데, 재개 첫 날인 이날은 인천 강화도 '순교자의모후 전교수녀회' 소속 수녀 6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실무준비는 천주교인권위원회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사무국에서 담당하였고 이후 일정부터는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민족화해전문위원회 수사들도 동참을 약속했다. 이들은 명동대성당의 협조를 얻어 앞으로도 6/20, 7/28, 8/22, 9/19, 10/17, 11/21, 12/19 등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명동대성당 입구 들머리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명동대성당 입구 들머리에서 서명에 참여 중인 시민들
▲ 서명참여시민들2 명동대성당 입구 들머리에서 서명에 참여 중인 시민들
ⓒ 천주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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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대성당 입구 들머리에서 서명에 참여 중인 시민들
▲ 서명참여시민들1 명동대성당 입구 들머리에서 서명에 참여 중인 시민들
ⓒ 천주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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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었던 지난 2020년 시작되어 정전 70년이 되는 2023년 7월 27일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는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여전히 '정전'상태인 한국전쟁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약속하는 '종전'으로 바꾸고 제재와 압박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평화협정을 이끌어내자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 종교를 대표하는 7대 종교의 대표들이 명예대표로 이름을 올리며 직접 서명 동참을 호소하기도 하였고 450여개의 국내외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현재까지 85명의 21대 국회의원들과 25명의 지방자체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446명이 참여했고 드라마 <킹덤>의 김은희 작가,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가수 이은미씨와 강산에씨, 밴드 YB와 브로콜리너마저, 배우 장현성씨와 권해효씨 등도 직접 서명하고 사진을 통해 동참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중단되었던 피스먼데이 거리서명운동는 지난 4월 4일 대학로를 시작으로 재개되었고 매주 대학로, 명동, 서대문, 홍대입구, 서초역 등 서울 곳곳에서 이어진다. 명동에서는 어제처럼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2주년을 맞아 7월 23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상징하는 727명의 평화활동가들이 모여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극장 평화콘서트 개최도 예정하고 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새 정부에도 한반도의 흔들림 없는 평화를 더 빨리 정착 시킬 것을 제안하며 시민들의 서명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캠페인 서명은 https://www.endthekoreanwar.net/ 에서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다.
 
1시간에 304명이 서명한 서명용지
▲ 서명용지 1시간에 304명이 서명한 서명용지
ⓒ 천주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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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천주교인권위원회 홈페이지 활동소식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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