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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춘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위 위원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응원하는 무주군과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11시 무주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최재춘 위원장과 황인홍 무주군수, 노상은 무주군 태권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실현 활동,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 공원조성 등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 제정에 협력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 무주군은 2일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위원회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구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오른쪽 최재춘 위원장, 왼쪽 황인홍 무주군수
▲ 한반도 평화공감 케릭터 "풍이진이" 태권도 유네스코 홍보대사 전북 무주군은 2일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위원회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구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오른쪽 최재춘 위원장, 왼쪽 황인홍 무주군수
ⓒ 민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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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태권도 사관학교를 통한 인재 양성, 'one Taekwon-do!! GO!! 2024 UNESCO' 챌린지 운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위원회에서는 4월 2일~3일(1박 2일)에 남북학술 세미나 및 유네스코  전시회 활동 예산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는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이고, 무주군엔 태권도원이 있는 등 태권도의 본고장인 만큼 모든 군민과 힘을 모아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춘 위원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캠페인과 같이 역사적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무주군과 함께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위원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덧붙이는 글 | 남북 공유 문화유산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응원합니다!


태그:#풍이진이, #무주군, #국기원, #한반도평화공감, #남북공유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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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개성 문화원 위원. 현) 개성항공주식회사 공동창업주 전) 개성정도 1,100주년 기념 항해단 선장 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개성시 홍보 대사 전) 사단법인) 개성관광 준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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