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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길 전 홍준표 의원 보좌관이 21일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임형길 전 홍준표 의원 보좌관이 21일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 임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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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길 전 홍준표 의원 보좌관이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보좌관은 21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죽을 힘을 다해 오직 중구의 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4년 전 동아백화점은 문을 닫았고 중구의 자랑이었던 대구시청을 달서구에 빼앗기는 결정을 하더니 최근에는 대구백화점 본점마저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받고 있는 모 국회의원의 권력을 등에 업고 지방 권력을 키워온 그 주변인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 국회의원과 그 주변인들은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재개발·재건축만 남발하면서 대구의 스카이라인을 아파트로 채우는 심각한 과오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모 국회의원과 그 주변인들은 단지 자신들의 영달만을 위해 지역을 내팽개친 것이나 다름없다"며 "반성은커녕 또다시 지역민의 의견과는 전혀 일치되지 않는 과거의 전철을 되풀이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아 논란이 되자 사퇴해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과 곽 전 의원이 공천해 현재 중구청장을 하고 있는 류규하 청장 등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임 전 보좌관은 "퇴색한 동성로 상권을 살리고 대구시청을 그 자리에 존치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중구 지역민들이 느꼈을 치욕의 시간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임 전 보좌관이 대구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류규하 구청장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 오상석 중구의원, 송세달 전 대구시의원, 이만규 대구시의원 등이 공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에서는 아직 뚜렷한 주자가 나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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