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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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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본 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물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다. 투표 당일 오후 여수시 무선초등학교에 마련된 여천동 제4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을 만나봤다.

처음 대선 투표에 임한다는 20대 청년은 "이전에는 투표에 무관심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주권을 행사하러 왔다"며 "주택마련이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투표 전까지 누굴 찍을까 고민하다가 투표소에 왔다는 여성 주아무개(28)씨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바른 정치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오전 6시에 투표를 마치고 가게 문을 열었다는 김종준(72·자영업)씨는 "부정부패 없고 서민들 잘 살게 해주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유권자들은 안전한 투표를 위해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을 한 후 비닐장갑을 끼고 있다.
 유권자들은 안전한 투표를 위해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을 한 후 비닐장갑을 끼고 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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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장동 무선초등학교에 마련된 여천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여수시 화장동 무선초등학교에 마련된 여천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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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깜깜히 판세 속에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선거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지난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도권 유권자를 상대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쳤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시청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9일 치러질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는 4419만7692명이다. 이는 2017년 제19대 대선 때보다 171만7982명 늘어난 수치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대선 투표는 오후 7시 30분께 끝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 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다시 한번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51.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성숙한 민주 의식과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책임을 다한 도민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치러진 전국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36.93%였다. 전남은 51.5%로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여수시는 46.3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여수넷통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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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보다 먼저 떠서 캄캄한 신새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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