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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도 사전투표 준비가 한창이다. 홍성군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는 모두 11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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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에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사전투표 준비가 한창이다. 금마초등학교 강당에서 직원들이 투표소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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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시행된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도 사전투표 준비가 한창이다. 3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는 모두 11개소다.

이 가운데 홍북읍을 비롯한 10개소는 1층, 홍성읍은 승강기가 설치된 2층 회의실에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본인확인 이외 별도 신고 절차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대통령 선거 유권자는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으로, 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부터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선거 홍성군 유권자 수는 거소투표신고 224명, 선상투표신고 3명, 재외선거인 23명, 확정된 국내선거인 8만 4356명 등 총 8만 4379명이다. 군내 인구수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다.

특히 코로나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사전투표와 본투표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다만 방역 당국과 정부의 지침에 따라 사전투표 2일째인 5일 오후 5시부터 선거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다.   이들은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대선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마치면 즉시 귀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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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에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사전투표 준비가 한창이다. 금마초등학교 강당에서 직원들이 투표소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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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에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사전투표 준비가 한창이다.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직원들이 투표용구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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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성군은 사전투표소 방역과 관련해 1미터 이상 거리두기, 투표소내 발열 체크, 체온계,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비치와 기표용구, 투표소의 주기적 환기·소독과  투표사무원 등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전투표와 관련해 홍성군은 SNS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안내' 카드 뉴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2일 기자와 통화에서 "홍성군 관내 사전투표소는 11개 읍면에 각 1개소로 모두 11곳"이라면서 "사전에 배부된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투표 일정과 장소를 꼭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그러나 농·산·어촌 거주 교통약자인 확진·자가격리 유권자는 관할 보건소 허가시 오후 4시 외출예정으로 (임시 기표소에서) 오후 6시 전 투표가 가능하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1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