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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는 2월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바주연 창원시청 주무관한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는 2월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바주연 창원시청 주무관한테 감사패를 전달했다.
ⓒ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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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박주연 주무관(행정과)이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회장 백남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열린사회희망연대는 지난 25일 경남도민일보사 강당에서 정기총회(대면·비대면)에서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가 박 주문관한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창원시 행정과 민주성지 담당으로 관련 시설물의 정비·보존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는 박 주무관에 대해 "온갖 어려움에도 늘 최선을 다했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의 상사, 동료들과 함께 민주성지 창원의 역사 현장을 정비·보존하고 관련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일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했다.

이어 "지금 그 역사 현장들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귀하께서 현장 실무자로서 겪은 노고를 위로하며 민주시민들이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새겨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원 출신인 김주열 열사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자유당정권이 저지런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났던 3·15의거 때 행방불명되었다가 그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떠올랐다. 이에 '4·11민주항쟁'으로 이어졌고, 이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열린사회희망연대는 2002년 4월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에 처음으로 '표지판'을 설치했고, 이후 결성된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창원마산)와 함께 인양지를 '4월 혁명 발원지'라며 보전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관련 장소 가운데 처음으로, 인양지를 2011년 9월 22일에 '도기념물 제277호'로 지정했던 것이다.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는 해마다 4월 11일에 김주열 열사 추모식을 열어오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이곳에 김주열 열사 동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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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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