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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단체들이 2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 촉구 및 의견서 청와대 제출'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자영업자 단체들이 2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 촉구 및 의견서 청와대 제출"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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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코로나피해자영업자연대,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전국실내체육시설비대위 등 12개 단체 대표들이 모여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 촉구 및 의견서 청와대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정부의 영업제한 정책으로 인해 자영업 영업은 크게 위축되었다면서, 영업시간 제한 완화를 통해 자영업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2주간 오미크론 치명률은 0.13%에 불과하고 50대 이하 치명률은 0%에 가까우니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라도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이번 주부터 영업제한 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수준으로 완화했으나 그 정도로는 현재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반전되기는 힘들다"라며 "명동, 종로, 홍대 등 대형 상권마저도 텅 빈 지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2시간 영업시간이 늘어난다고 해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10시까지 제한된 이용 시간 때문에  밀접 접촉이 더 늘어나는 것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면담을 요청했다. 또 요구 사항을 담은 문건을 청와대 방정균 시민사회수석에서 전달하였다.
 
자영업자단체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면담을 요청하면 자영업자들의 의견서를 정와대 방정균 시민수석에서 전달하고 있다.
 자영업자단체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면담을 요청하면 자영업자들의 의견서를 정와대 방정균 시민수석에서 전달하고 있다.
ⓒ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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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주 전 전교조 서울지부장은 같은 시각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해직교사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면서 자영업자들의 기자회견을 보고 말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크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의료 시설로 중증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 않은가? 영국과 같이 방역 방침을 대폭 완화하는 나라들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도 방역 조치를 완화하여 독감 대응 정도의 수준으로 전환하는 조치를 할 필요가 높아가고 있다. 자영업자들이나 소상공인, 그 외 많은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조치가 필요하다. 영업 제한 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해도 큰 무리는 없지 않겠는가? 국민들 스스로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다.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지쳐있다."

한편 지난 2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18~19일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대한 의견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중증 기저질환자 대책을 강화하고 영업시간 제한조치는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62.1%에 달하고,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설 때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 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32.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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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초등위원장,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회장을 거쳐 현재 초록교육연대 공돋대표를 9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혁신학교인 서울신은초등학교에서 교사, 어린이, 학부모 초록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 초록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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