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디지털 매체에 특화된 광고 제작 능력을 갖춘 인재가 광고업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정규교육 1개 과정, 특별교육 3개 과정, 광고 제작 공모전으로 구성했다. 정규교육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제작까지 광고의 전 과정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통합 교육으로서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4개월간 진행하며, 광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와 높은 사양의 촬영 및 편집 장비를 갖춘 교육시설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2월 11일(금)부터 21일(월)까지 48명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신청 방법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누리집(edu.koba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에는 교육 수료생들이 광고주의 상품과 서비스를 주제로 실력을 겨루는 '광고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