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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들고 있는 사람.
 햄버거를 들고 있는 사람.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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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와 립제이가 들고 온 제목은 '스트릿 푸드 파이터'로, '스우파' 이후 바빠진 스케줄로 촬영장 도시락을 함께 먹는 게 일상이 된 두 사람은 함께 즐길 '푸짐하고 의미 있는' 건강 메뉴를 주문했다.

원주 푸드 파이터는 취재기자 10명으로 구성돼 현장취재와 기획기사 작성, SNS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푸드 파이터'도 TV예능 등에서 자주 듣게되는 말이다. 일전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라는 제목의 방송 프로그램도 있었다. '푸드 파이터'란 음식을 빠르게, 또는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하거나 이를 주제로 경쟁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을 지칭한다. '푸드 파이터'를 줄인 '푸파'라는 말도 사용된다.

'푸드 파이터'를 영어로 하면 food-fighter이다. 하지만 영어 food-fight는 우리가 사용하는 '많이 먹기'나 '빨리 먹기'의 뜻이 아니라 "음식을 던지는 싸움"이나 '요리 대결'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이 '푸드 파이터'도 일본어 'フード・ファイター(푸드 파이타)'에서 온 일본식 영어이다. 일본에서 이 말은 "フードファイトを見るのが大好き(푸드 파이트를 시청하는 것을 좋아합니다)"처럼 널리 사용된다.

일본에서 유명한 '푸드 파이터'

사실 '푸드 파이터'는 일본에서 대단히 유명하다. 일본은 일찍이 1980년대 말부터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全国大食い選手権(전국 대식 선수권)>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元祖!大食い王決定戦(원조! 대식왕 결정전)>은 지금도 유명하다. 이러한 먹기대회와 관련해 2002년에는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푸드 파이터'의 정확한 영어 표현은 competitive eater이며, 이러한 '빨리 먹기'나 '많이 먹기' 대회는 eating competition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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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학 박사, 국회도서관 조사관으로 근무하였고, 그간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해왔다. <우리가 몰랐던 중국 이야기>, <변이 국회의원의 탄생>, <논어>, <도덕경>, <광주백서>, <사마천 사기 56>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민주주의 그리고 오늘의 심각한 기후위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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