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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6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도착해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6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도착해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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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예정된 '김건희씨(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7시간 통화' 보도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속초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된 질문에 "특별한 의견이 없다"고 짧게 답했다.

이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이아무개 <서울의소리> 기자와 김건희씨 사이의 통화 녹음파일을 전달받아 보도할 예정이다.

앞서 김씨는 해당 녹음파일을 보도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법원은 14일 일부 내용의 방송이 가능하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수는 돈을 주니까 미투가 안 터진다', '캠프에 제대로 된 사람이 없다. 내가 말하면 네 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다' 등의 내용이 방송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MBC 사옥 앞을 찾아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 부부와 국민의힘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공개되는 김씨 발언 내용에 대한 국민적 판단 앞에 겸허히 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6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를 방문, 망원경으로 북녘땅을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6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를 방문, 망원경으로 북녘땅을 바라보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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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통일전망대에서 공약한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원래 개별 관광은 대북제재와 관련이 없고 남북 간에도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결단하기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관련기사 : 이재명 "금강산 관광 재개, 특별 희생 강원도 특별 보상" http://omn.kr/1wwu6).

이어 "남북 간 금강산 재개 합의의 이행이 늦어지면서 북측이 상당히 불만을 갖고 있는 게 장애 요인일 것 같긴 하다"라며 "제도나 제재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남북 간 신뢰나 실천의지의 문제라고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통일부 명칭 변경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을 두고 "(구상해둔 명칭은) 없다. '사실상 통일'이란 개념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통일부 명칭 변경 같은) 그런 부분도 고민하고 있다더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유연하게 접근하자는 것이고 과하게 해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 : 이재명 "통일부 명칭 변경, 저희도 고민 중" http://omn.kr/1ww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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