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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노원본부 출범식에서 이곳 지역구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우원식 의원 기본소득국민운동 노원본부 출범식에서 이곳 지역구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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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사는 모두의 권리 '기본소득' 함께 만들어 가자."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노원본부가 8일 출범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노원본부 출범식이 8일 오전 9시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유경데파트 7층)에 있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장재옥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 상임대표는 송명기 기본소득국민운동노원본부 상임대표을 비롯해 고용호(기업인), 안태훈(농협중앙회), 강상만(변호사)씨 등 공동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원본부 출범선언문을 통해 "사람답게 사는 모두의 권리인 기본소득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새로운 복지국가를 실험하는 첫 대안이 기본소득제도"라고 밝혔다.

인사말을 한 송명기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노원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의 현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인간다운 삶의 마중물이자 기반"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소득재분배와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국가 체제로 전환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곳 지역구 우원식(서울 노원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전환 시대에 잘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짓밟히고 희생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럴 때는 한쪽으로 몰리지 못하도록 하고 그것을 고루고루 사람들에게 나누는 그런 방식으로 가야 한다"며 "그러려면 기본소득으로 가야 하고, 기본이 튼튼해야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서울 노원병) 국회의원은 "어쩌면 우리가 작년, 재작년에 코로나19 때문에 했던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이 가장 성공한 사례로 이미 축적이 돼 있다"며 "이번 대선을 거치면 장차 여러 가지 추가적 실험들이 곳곳에서 이루어질 텐데, 그 실험들이 저는 대한민국이 가장 행복하면서도 기본이 탄탄한 나라로 만들게 될 것이라고 상상을 해 본다"고 피력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 공동대표인 김생환(서울 노원) 서울시의원은 "지난 7년 전, 쪽지만 남기고 유명을 달리한 '송파 모녀 사건'같은 비슷한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빈곤 때문에 돌아가신 분들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기본소득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계원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전 국민에게 보편적 복지인 소멸성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그 효과는 작지만 큰 힘을 발휘했고, 전 국민들의 찬사와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환호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3차 4차로 이어지는 재난지원금이 선별적으로 지원되면서 조금 실망을 하기도 했다. 기본소득을 실현한 나라가 국민이 행복한 나라이고 깅한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소득이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국민이 참여하지 않으면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국민들과 함께 기본소득을 실현하는데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 노원운동본부 출범식이 끝나고 곧바로 김세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시대정신, 기본소득'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편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2020년 11월 첫 출범을 했고, 현재 전국 120여 지역에 본부가 만들어졌다. 특히 '사람답게 사는 모두의 권리'가 운동본부의 기본 슬로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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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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