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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원창묵 시장의 3선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원주시장 선거 열기가 가장 뜨겁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5∼6명이 당내 경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한 곽도영 도의장은 도의원, 국회 보좌관, 도의장을 역임하며 중앙정부, 국회, 강원도에 폭넓은 인맥을 형성했다. 슬로건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원주'이다.

8·9대 도의원과 강원도지사 정무특보·비서실장을 지낸 구자열 예비후보는 광폭 행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어필하고 있다. 대학생 자치연합 연구원인 '혁신과 상생 연구원' 초대 이사장과 '원주 미래공감 포럼'에 참여하며 각종 원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3선 시의원에 시의장을 역임한 신재섭 시의원은 지난 2021년 12월 27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도시 균형발전, 문화관광 제일도시를 내세웠다.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수소트램과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도 눈길을 끌었다.

3선 시의원에 현 시의장인 유석연 시의장은 지난 2021년 12월 30일 출마를 선언했다. 유 시의장이 내세운 슬로건은 '경제가 살아나고, 사람이 북적이는 행복 원주'이다. 경의·중앙선 전철 연결사업, 군 유휴지 종합개발, 원주천 친수 문화공간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혁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사는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으로 일할 정도로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이며, 사회적경제 진영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보훈공단 내부 비리를 폭로하면서 현 정부 기조인 적폐 청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 현역 시의원 중 출마를 검토 중인 인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4명 정도가 거론되는 상황이다. 박동수 원주시번영회장은 지역 이슈에 과감하게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강원도청사 신축 장소가 춘천으로 굳어지는 상황에 매일 거리 선전전을 하는 한편 최문순 도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눈길을 끌었다.

2014년과 2018년 원주시장 선거에 도전했던 박현식씨도 당내 경선에 도전하기로 했다. 원주 토박이로 지역 사정에 밝은 게 장점이다. 한국경영기술연구원장, 치악산포럼 대표, 원주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저술 활동에도 열정적이다.

원주시민공감연대 대표인 원강수 전 도의원은 활발한 사회운동을 전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저소득층 소화기 보내기 시민운동, 릴레이 헌혈생명 나눔운동, 연탄 나눔운동에 이어 최근에는 장기기증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

3선인 전병선 시의원은 원주시장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지난 10월 말 출마를 선언한 뒤 공식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 시의원은 원주시 예산 절감을 위한 제언 및 시책사업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왔다. 왕성한 의정활동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지방선거는 앞서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여야 모두 대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의 도지사 출마 여부도 관심사다. 만약 이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면 갑선거구 보궐선거가 치러져 후보군 지형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덧붙이는 글 | 원주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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