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세련된 투톤 컬러에 합리적인 가격은 강점.. 폭스바겐 신형 티록

M Z 세대 시크릿 투톤 컬러

화웨이는 P50 포켓의 디자인에도 힘을 줬다. 투톤 컬러로 젊은 소비자를 공략한 갤Z플립3를 뛰어넘어 고유의 3D 패턴으로 차별화했다.
 
'투톤 컬러', '두 가지 색조'라는 의미로서 "색상이 다른 두 색을 조합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의상 패션을 비롯해 헤어스타일 그리고 자동차까지 우리 주변에서 은근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말이다.

'투톤 컬러'를 영어로 그대로 표기한다면, two tone color 정도가 되겠다.

언어란 사회의 거울이다

그런데 정작 영어에 two tone color와 같은 표현은 없다. 뒷부분의 color는 필요 없이, two tone으로 이미 충분하다. 이런 조어 방식에서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이 '투톤 컬러'라는 말 역시 일본에서 온 일본식 영어다.
 
私はそのツートンカラーがとても好きです.
 나는 그 투톤 컬러를 너무 좋아한다.

언어란 사회의 거울이다.

'투톤 컬러', 그간 우리는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이런 말까지 일본으로부터 충실하게 받아들여 너무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우리의 '불편한 현실'이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바꿔나가야 할 일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국제관계학 박사, 국회도서관 조사관으로 근무하였고, 그간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해왔다. <우리가 몰랐던 중국 이야기>, <변이 국회의원의 탄생>, <논어>, <도덕경>, <광주백서>, <사마천 사기 56>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민주주의 그리고 오늘의 심각한 기후위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