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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김용남 의원이 17일 오전 제296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이전 제안 건의문‘ 채택을 제안하고 있다.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김용남 의원이 17일 오전 제296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이전 제안 건의문‘ 채택을 제안하고 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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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17일 오전 제296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김용남 의원이 제안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 이전 제안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1600명의 임직원과 매년 6조 이상의 재정을 집행하고, 우리나라 체육재정의 90%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국민체육공단이 강릉으로 이전할 경우, 강릉시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릉시가 동계스포츠 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단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릉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2005년 수도권 접근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혁신 도시 유치에 실패한 쓰라린 경험이 있는 강릉은 이제 강릉선 KTX를 비롯 추가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접근성 문제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릉은 세계의 축제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 개최로 글로벌 평화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세계에 알렸고, 오는 2024년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고, 전 세계는 강릉을 동계 스포츠의 도시로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지금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국민체육 진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지만, 88 서울올림픽과 달리 가장 최근에 개최된 2018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는 외면과 무관심한 태도로 올림픽 유산관리와 동계체육 진흥을 자치단체에 떠넘기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릉은 동서고속전철, 플라이강원, 양양고속도를 통해 교통혁신이 진행되고 있으며, 2005년 혁신도시 유치때 준비한 33만㎡ 사업부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부지매입의 경제성 등에서도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계올림픽의 유산인 경기장 시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이전과 함께 동계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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