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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이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
▲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  필리핀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이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
ⓒ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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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국내 방역 경보레벨은 2단계를 유지하며 연말을 맞이해 국내 경제를 활성화 하는 분위기다.

필리핀 보건부는 최근 필리핀에 입국한 여행객 두명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한 사람은 일본에서 입국한 필리핀 국민으로 지난 1일 귀국했으며, 시설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변이 감염이 발견됐다.

또다른 확진자는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나이지리아인으로 지난달 30일 입국 후 역시 시설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확인됐다.

감염된 두사람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무증상 상태로, 확진된 필리핀인은 약한 감기 증상과 기침 증세를 보였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일반 시설격리 호텔에서 나와 검역국이 관리하는 시설로 이동해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필리핀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가 탑승했던 비행기의 승객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필리핀 보건 경보레벨은 2단계를 유지해 경제 활성화
 
주말이면 사람들이 쇼핑몰에 들려 연말 선물을 구입 하는 등 경제 활동을 하고 다. 현재 방역 경보레벨 2단계로 쇼핑몰 입장시 얼굴가림막(페이스쉴드)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 필리핀 쇼핑몰 주말이면 사람들이 쇼핑몰에 들려 연말 선물을 구입 하는 등 경제 활동을 하고 다. 현재 방역 경보레벨 2단계로 쇼핑몰 입장시 얼굴가림막(페이스쉴드)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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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타났지만 필리핀 내 보건 경보레벨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이달 말까지 2단계를 유지한다.

필리핀은 방역 경보레벨을 총 5단계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별로 방역 경보레벨을 다르게 운영했으나 이를 철폐하고 이달부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경보레벨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진행될 경보레벨 2단계는 낮은 수준의 경보레벨로 2단계 에서는 대부분의 상업 시설을 운영 할 수 있으며, 쇼핑몰 등 공공시설과, 대중교통 내에서 얼굴가림막(페이스쉴드)착용도 의무화 하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 준하는 방역을 운영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 '녹색국가' 발표.. 한국은 미포함
 
해외 여행객의 무비자 입국 금지로 공항은 한산하다.
▲ 마닐라 국제공항 제1터미널 해외 여행객의 무비자 입국 금지로 공항은 한산하다.
ⓒ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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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필리핀 방역당국은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적용되는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인 녹색국가 41개국과 고위험 국가인 적색국가 8개국을 발표했다.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강도에 따라 저위험 국가(녹색국가), 중위험 국가(황색국가), 고위험 국가(적색국가)로 구분하여 필리핀 입국시 시설격리 기간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된 코로나19 고위험 국가인 "적색국가"는 △안도라 △프랑스 △모나코 △북마리나 제도 △레위니옹 △산마리노 △남아프리카 △스위스 등 8개국 이다.

적색국가로 지정된 국가에서 출발하는 여행객 또는 필리핀 도착 14일 전 적색국가로 지정된 국가를 방문한 여행객은 필리핀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

"녹색국가"는 △방글라데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코모로 △지부티 △감비아 공화국 △홍콩 △케냐 △키르기스스탄 △모로코 △파라과이 △생바르텔레미 △시에라리온 △대만 △우간다 △베냉 △차드 △코트디부아르 △적도기니 △가나 △인도네시아 △코소보 △라이베리아 △오만 △르완다 △생피에르 미클롱 △신트외스타티위스 △부탄 △중국 △콩고 △포클렌드 제도 △기니 △일본 △쿠웨이트 △몬세라트 △파키스탄 △사바 섬 △세네갈 △수단 △토고 등 41개국 이다.

한국을 포함한 그 외 국가는 코로나19 중위험 국가인 "황색국가"로 지정된다.

녹색국가와 황색국가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은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 하며, 출발 전 입국 가능한 비자를 소지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RT-PCR 음성확인서를 지참 후 시설격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시설격리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최종 목적지로 이동이 가능하고, 목적지에 도착 하더라도 필리핀 도착일로부터 14일까지는 가정검역을 통해 증상을 스스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

필리핀은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인 녹색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에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등 국경 개방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연에 전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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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거주 중 입니다. 소소한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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