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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 공공보건의료 강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10일 "제3회 경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행사는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 가든하우스에서 열리고, 유튜브 채널(https://bit.ly/)로 중계된다.

지원단은 심포지엄을 통해 "권역·지역 필수보건의료문제 개선을 위한 우선 순위와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권역별통합의료벨트의 3개 공공의료본부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자체완결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한다"고 했다.

또 지원단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서 2022년부터 필수보건의료 협력 영역이 되는 재활·장애인 분야의 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라고 했다.

행사에서는 경남도 권역별통합의료벨트 추진단장인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경남도 권역별통합의료벨트 운영 현황과 정책 방향-자체완결적 필수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토론한다.

박기수 경상국립대병원 교수와 김영수 권역별통합의료벨트추진단 사무국장이 발표하고, 정태호 경남도 보건행정과장과 곽미영 국립중앙의료원 팀장, 임대성 경상국립대병원 교수, 양혜련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박윤석 보건의료산업노조 국장이 토론한다.

이날 오후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가 협력 분야 : 재활, 장애인 건강-장애인 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장애인 건강과 공공의료"에 대해 기조강연하고, 이승근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연구원과 박지영 대전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원장이 주제발표한다.

이어 이선기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 손성애 부산대치과병원 센터장, 신용일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남정우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삼별초 대표, 김록범 경상국립대병원 교수, 서은경 경남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이 토론한다.
 
“제3회 경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제3회 경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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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보건의료,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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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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