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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12월 8일 오전 9시 24분]

내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와 관련한 소식들이 많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 "뭉쳐야 뜬다-진주편" 1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진주갑·을지역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본부(칠암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뭉쳐야 뜬다-진주편" 행사를 갖는다.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2018년부터 의원들과 전국을 돌며 청중과 직접 소통해온 '토크 콘서트'를 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고 있다.

이날 진주 행사에는 안민석, 김병욱, 정태호, 김용민, 이탄희, 이상민, 김한정 의원이 참여한다.

강민국 의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남본부장 임명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을)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남본부장에 임명하였다.

이는 국민의힘 제4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되었고, 경남본부장은 중앙선대위 경남 조직을 총괄하는 자리다.

강민국 의원은 "중앙선대위 출범으로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돌입한 만큼 국민의힘을 향한 지역지지 기반을 확장하고, 경남 도민의 지지를 받아내어 국민을 기만하고 경제를 망치게 한 민주당 정권을 교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민국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지역에서 최연소로 당선돼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 활동 중에 있다.

정치개혁경남행동 "선거구 획정 밀실 논의 중단" 촉구

정치개혁경남행동은 경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밀실논의' 중단과 시민사회 참여 보장과 주민공청회 개최 등을 요구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논의를 촉구한다.

이들은 "서울시와 강원도 등에서는 각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의견서를 받고 있으며, 부산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기초의회 선거구획정안까지 공개했다"며 "하지만 경남도는 잠정 확정안이 나올 때까지 의견 수렴 없이 비공개 밀실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정치개혁경남행동은 8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힌다. 정치개혁경남행동은 녹생당,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경남도당과 민주노총 경남본부, 적폐청산경남운동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선관위, 대선 90일 전 후보자 관련 출판기념회 금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2월 9일부터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와 국회의원·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개최가 금지되고, 후보자의 광고출연은 물론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를 나타내는 서적 등의 광고도 제한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누구든지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등을 통하여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선관위는 "누구든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연예·연극·영화·사진 그 밖의 물품을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신문·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12월 9일까지 사직해야 출마할 수 있다. 다만, 국회의원은 사직하지 않아도 된다.
 
“뭉쳐야 뜬다-진주편”
 “뭉쳐야 뜬다-진주편”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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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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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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