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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일 오전 9시 40분 안양시 사망사고 공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일 오전 9시 40분 안양시 사망사고 공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 이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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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일 오전 9시 40분 경기 안양시 사망사고 공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지난 1일 오후 안양 만안구 안양여고 사거리 인근에서 아스콘 포장을 하던 노동자 3명이 바닥 다짐용 롤러에 깔려 숨졌다. 
  
윤 후보는 "어처구니가 없고, 안타까운 일"이라며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국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근로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당국의 사고 결과 조사를 지켜 보고, 추가로 사고 원인을 파악해서 이런 사고는 물론 유사사고에 대한 확실한 예방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고 예방 대책, 또는 공약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윤 후보는 "오늘은 여기에 사고 현장 찾은 것은 선거 공약이나 정책을 결부하기 보다는 안타까운 사고라 급히 온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해 윤 후보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우, 책임을 논하고 수습하는 차원이 아닌 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엄하게 운용해야 한다"라며 "법제 운영에 있어서도 예방의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는 그 자체를 가지고 엄하게 제재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윤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인들의 경영 의지를 위축시킨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윤 후보 답변이 끝난 뒤 김은혜 국민의힘 중앙 선대위 대변인이 "중기계가 투입되는 건설 현장의 안전조치를 강화해야 하고, 이런 부분에서 미흡한 점을 살피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추가 설명했다.

윤 후보는 사고 수사 경찰과 안양시 공무원에게 사고 경위 설명을 듣고 묵념을 한 뒤 10시께 현장을 떠났다. 이날 방문에는 심재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안양시 당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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