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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청 부근 한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청 부근 한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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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가 26일 발표된 한국갤럽 11월 4주 차 정례조사에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응답률 15%)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국민의힘 34% - 민주당 32% - 정의당 6% - 국민의당·열린민주당 3%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은 1%였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5%p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전주 대비 3%p 상승했다. 1주일 전만 하더라도 10%p 격차를 보였던 양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2%p로 좁혀진 셈. 국민의힘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선대위 영입을 놓고 갈등 및 난항을 겪는 상황과 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쇄신 기조에 따라 기존 선대위 체제를 다시 짜는 상황이 희비를 엇가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최근 한 달간 양대 정당 지지도 변동 폭이 컸고, 그 격차도 2%p에서 10%p 사이를 오갔다. 이는 대선 후보 선출과 선대위 체제 전환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연령별 응답을 보면, 민주당은 40대(민 49% - 국 25%)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60대 이상(26% - 47%)에서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은 광주·전라(52% - 9%)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16% - 44%)과 부산·울산·경남(25% - 47%)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념성향별 중도층에선 민주당이 33%, 국민의힘이 34%로 비등한 편이었다.

민주당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률도 동반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률은 전주 대비 3%p 반등한 37%, 직무수행 부정률은 전주 대비 4%p 하락한 55%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여당 지지도·대통령 직무 긍정률 상승분은 대체로 지난주 하락했던 30·40대, 성향 진보층에서의 원상 복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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