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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가 접종하는 '부스터샷'을 접종받은 뒤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병원 종사자 중 예방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이자 백신 3회차 접종에 들어간다.
 12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가 접종하는 "부스터샷"을 접종받은 뒤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병원 종사자 중 예방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이자 백신 3회차 접종에 들어간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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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명대로 전날(90명)보다 다소 줄었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전날보다 200여 명 감소했으나 사흘째 3000명대 상황을 이어갔다.

부산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0시 기준 77명이 발생해 전체 확진자는 1만5141명으로 집계됐다"라고 발표했다. 77명 확진자 가운데 63명은 접촉 감염이고, 13명은 감염원을 파악하고 있다. 1명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일일 확진자 다소 감소, 집단감염은 지속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부산진구 A종합병원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시는 확진 직원 일부가 업무 과정에서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운대구 B종합병원에서는 같은 부서 소속 직원, 가족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C의료기관은 주기적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6명이 추가된 경우다. 시는 C의료기관의 누적 확진자가 모두 90명으로 이 중에 74명이 돌파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관의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한 이후에 감염됐다는 의미다. 연제구 D주간보호시설에서는 2명이 격리 중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이 됐다.

의료기관이나 고위험시설 외에는 특별활동과 학교에서 확진자가 증가했다. 이날 특별활동 수업 연관 추가 확진자는 가족 접촉자 등 5명(누적 92명)이다.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고, 2명은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북구 E중학교에서는 학생 2명(누적 18명)이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다.

현재 부산에서 808명의 환자가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로 분산돼 입원 중이다. 재택 치료도 9명이 많아져 52명으로 늘었다. 인공호흡기 등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7명이다.

최근 1주간 지표도 공개됐는데 11일부터 17일까지 총 확진자는 577명으로 조사됐다. 1일 평균 확진자는 79.6명으로 지난 4일~10일(378명, 평균 54.0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나이는 60세 이상이 45.3%로 가장 많았고, 0~59세 23.1%, 20~39세 16.7%, 19세 이하 14.9% 순이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생 확진자는 63명으로 전체의 11.3%를 차지했다. 특히 돌파감염 비율은 전체 확진자의 67.7%, 60대 이상은 86%에 달해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추가 대응을 강조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요양병원 등의 종사자 선제검사를 이번 주부터 주 2회로 확대하고, 해당 시설의 추가 예방접종을 11월에 완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급격한 긴장 완화에 대해서는 "유행 상황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친목이나 여흥을 위한 모임 등을 자제해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3034명으로 사흘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 1397명, 경기 844명, 인천 187명 등 수도권에서 2438명이 나왔고, 지역별로는 경남 78명, 부산 76명, 강원 72명, 충남 56명, 대전 53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전남 46명, 제주 31명, 광주 24명, 전북 24명, 충북 20명, 울산 4명, 세종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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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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