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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로 모집된 의정모니터링단 단원이 지난 9월 9일 화성YMCA에서 모여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차로 모집된 의정모니터링단 단원이 지난 9월 9일 화성YMCA에서 모여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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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의정모니터링단이 지난 17일 기준 최종 40명이 모였다. 

지난 화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한 15명에 비해 두배 수 이상 모여 기대를 모은다. 

의정모니터링단에 신청한 시민들은 "화성시 예산이 잘 집행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앞으로 지역을 더 배우며 활동하고 싶어서", "화성시 시민으로서 지자체 예산분석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궁굼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화성시 시민으로 내가살고 있는 살림살이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화성시 의정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9일 단장을 새로 뽑고 각 상임위별 팀장과 팀원의 구성 등을 통해 재정비했다. 

단장으로 채석진씨가, 각 상임위 별 팀장으로 박상희 경제환경위원회 팀장, 최윤숙 도시건설위 팀장, 김은희 교육복지위원회 팀장, 차경호 기획행정위원회 팀장 등이 선출됐다. 

채석진 단장은 "의정모니터링은 처음이지만 화성시의 더 나은 방향을 위해 열심히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며 단원의 참여를 부탁했다. 

화성시 의정모니터링단은 정례회 시작전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상임위원장 들과의 간담회를 22일 연다. 

간담회에서 각 상임위별 2022년 화성시 본예산서 및 참관 여부, 시민으로서 의회에 바라는 점 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조재진 화성YMCA 사무총장은 "화성시민의 정치의식과 시민의식이 함께 업그레이드될 것을 기대한다"며 화성시의회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내년도 화성시 예산 심의를 잘 부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의정모니터링단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모니터링할 상임위를 사전에 팀을 나눠 스터디를  준비하는 등, 정례회 기간 동안 보다 전략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 의정모니터링단은 화성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화성YMCA, 화성시민신문, 화성노동인권센터가 함께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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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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