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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육해공군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 후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육해공군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 후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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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올해 수험생들은 공부뿐 아니라 방역의 어려움을 잘 이겨냈다"면서 "코로나 세대만이 겪어야 했던 특별한 어려움이었기에 여러분이 잘 이겨낸 것이 더욱 자랑스럽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제 하나의 산을 넘어 여러분의 꿈이 활짝 펼쳐지길 기원한다"면서 "잘해왔고, 더 잘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수능이 내일로 다가왔다. 하늘 한번 쳐다보고 어깨를 펼쳐보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어 "(수험생들은) 열심히 해왔으니 하던 대로만 하면 잘할 것"이라면서 "가족과 선생님들도 수험생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시느라 애쓰셨다"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는 안전한 수능으로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특별 방역과 원격수업으로 수험생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친구들 모두 공정하게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면서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별도시험장을 마련했고, 병원과 생활치료소에서도 응시할 수 있게 했다"고 준비 상황도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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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문재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SNS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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