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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 수상자인 이태승 소설가.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 수상자인 이태승 소설가.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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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에 이태승 소설가가 선정되었다. 11일 하동군(군수 윤상기),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위원장 최영욱)는 "제21회 토지문학제"를 맞아 '평사리문학대상'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토지문학제는 오는 13일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문학제에는 정호승 시인과 공지영 소설가 등 문인, 독자, 지역민 등이 참석한다. 문학상 시상, 토지백일장, 군민시낭송대회, 문고리시화전 등 행사가 열린다.

운영위는 평사리문학대상, 평사리청소년문학상, 하동문학상, 하동소재작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평사리문학대상 소설 부문은 <아침이 있는 삶>을 낸 이태승(세종시) 소설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시는 <칼을 읽다>를 낸 유정(서울시) 시인, 수필은 <아귀>를 낸 윤정인(포항시) 수필가, 동화는 <시드 볼트>를 낸 설화랑(본명 탁경은, 서울시) 작가가 뽑혔다.

하동문학상은 산문집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를 통해 악양과 화개동천의 절경과 아름다운 하동 사람들의 사연을 재미있게 엮어냄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최근 평사리에 집필공간을 마련해 귀촌한 공지영 소설가한테 돌아갔다.

하동 소재 작품상은 표현의 수려함과 사유의 심오함, 감각의 정밀함을 통해 하동 화개의 야생 수제차를 노래한 박정애(부산시) ㅅ인이 수상한다.

평사리청소년문학상 대상은 소설 '자목련나무'를 출품한 손가은(잠신고 3학년), 금상은 '서울의 겨울'을 응모한 최한별(안양예고 1학년), 은상은 '바나나'를 써낸 우정(안양예고 2학년), 동상은 '옥상에서'를 출품한 이주연(고로고 3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소설 부문은 1000만원, 시·수필·동화와 하동문학상은 각각 500만원, 하동소재 작품상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청소년문학상 대상은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은 3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개막식이 열리는 13일 오후 2시 평사리 최참판댁 주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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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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