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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연결과 협력 플랫폼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센터 2층에 마련되어 있는 '협업공간 엮다'는 활동을 위한 기반인 공간을 지원해 NPO와 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2021년 "협업공간 엮다"에 입주팀으로 선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단체들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일주일에 1회, 회당 1개 팀씩 4회 연재됩니다. [기자말]
11월 1일, ‘프로젝트 시민’의 이예나, 정지은 공동대표
 11월 1일, ‘프로젝트 시민’의 이예나, 정지은 공동대표
ⓒ 서울시NPO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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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를 더하다'라는 프로젝트 시민의 모토는 시민교육이라는 우리의 활동이 사회의 이념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미입니다. 프로젝트 시민의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 사회에 굉장히 다양한 가치가 있고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로젝트 시민은 '청년이 만드는 시민교육'을 모토로 2018년 7월 설립된 비영리스타트업입니다. 프로젝트 시민은 여러 분야, 다양한 형식의 시민교육을 기획, 진행함으로써 청년과 청소년 모두의 임파워먼트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시민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산함으로써 사회의 질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 '프로젝트 시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 단체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정지은(이하 정) "프로젝트 시민은 '청년이 만드는 시민교육'이라는 큰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토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사회에 하나의 선택지를 더하다'인데요, 저희가 개발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들이 기존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선택지들에 대해서 고민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연세대학교의 조모임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이후에 세대교체가 여러 번 있었고 원년 멤버들과는 완전히 다른 구성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학교도 연세대학교로 한정되지 않고 소속이 매우 다양해졌고요, 대학생들이 활동하는 단체라서 매 학기별로 리크루팅을 진행해서 함께 활동할 멤버들을 선발합니다. 대다수의 멤버들은 두 학기 정도, 즉 1년을 단위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활동의 의의 중 하나를 "시민교육의 선택지를 넓힌다"라고 표현하셨는데요, '프로젝트 시민'에서 생각하는 시민교육이란 무엇인가요?
이예나(이하 이) "우리가 교육이라고 생각하면 대개 일방적인 것을 떠올립니다. 전달받는 사람이 전달하는 사람보다 어린 사람인 경우를 전제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런 관점을 조금 뒤집은 것이 저희의 시민교육인데요,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교육 대상보다 크게는 2~3살 정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2~3년 전에 겪었던 궁금증이나 호기심에 대해서 같이 얘기해보는 것이죠. 또 자신이 막 성인이 되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들, 성인으로서의 역량이나 시민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것들을 전달할 수 있고요.
청소년 모의총선 YEPP ON 2021을 준비하는 모습
 청소년 모의총선 YEPP ON 2021을 준비하는 모습
ⓒ 프로젝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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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시민교육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해보고는 있지만, 사실 단체 내부에서 '시민교육'이란 무엇인지, 명확한 문장으로 정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때그때 구성원들이 생각하고 지향하는 다양한 가치들 중에서 서로 토론하고 합의하여 교육의 내용을 무엇으로 삼을지 결정하는 편입니다."

정 "사실 계획된 활동이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시민교육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해볼 기회가 조금 없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도대체 시민교육이란 무엇일까 고민해보고 같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때 어느 구성원 분께서 이야기한 것 중에 굉장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이 사회를 둘러보면 혼자서도 잘 살아가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같이 잘 살아가는 사람은 많이 없다고 하시면서 같이 잘 사는 것을 배우는 게 시민 교육인 것 같다라고 하셨거든요. 저는 이 말이 굉장히 와닿기도 하고 시민교육을 설명하는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택지를 더하다'라는 저희의 모토 또한 시민교육을 통해 사회의 이념적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저희의 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미입니다. 프로젝트 시민의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 사회에 굉장히 다양한 가치가 있고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올해 상반기에 'YEPP ON 2021' 행사를 진행하셨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진행하신 뒤의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정 "YEPP은 Youth Empowerment through Political Participation의 준말이고요, 청소년 모의총선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시민의 활동 중 가장 큰 행사인데, 간단히 소개를 드리자면 학생들이 정당·언론·시민단체 세 가지 중 미션을 수행하고 집권당을 선출함으로써 정치 과정을 체험하는 시민교육 게임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었고요, 올해의 아젠다는 '청소년,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꿈꾸다!'라고 하여 동물과의 공존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YEPP이 단지 청소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방식을 넘어서서,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청소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이었어요. YEPP의 경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토대로 진행되는 행사이다보니, 청소년들이 이미 아젠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서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YEPP을 통해서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또래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또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아젠다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기도 하고요. 저는 그렇게 네트워킹의 기회가 생기는 것이 이 행사의 큰 의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YEPP ON 2021 진행 장면
 YEPP ON 2021 진행 장면
ⓒ 프로젝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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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것 같은데, YEPP이라는 행사는 어떻게 홍보하고 참여자들을 모으나요?
이 "주로 저희가 발로 뛰는 방식으로 홍보를 합니다(웃음). 각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나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홍보 글과 웹 이미지를 올리는 방식을 가장 많이 취하고 있습니다. 또 관련 활동을 하는 학교 동아리에 연락을 해서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또 전국에 민주시민교육 중점 학교들이 있는데요, 해당 학교 선생님들께서 프로젝트 시민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경우도 있고, 저희의 활동을 학교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 학교에서 참석자가 여러 명이면 자연스럽게 그 학교와 프로젝트 시민 사이에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서 YEPP 이외의 다른 사업을 함께 한 경험도 있습니다."

- 배리어프리 교육용 보드게임 <문턱너머로>를 개발하셨습니다. 이러한 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이 "먼저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주제로 잡게 된 이유는 배리어프리가 시민교육에서 지니는 중요성에 비해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개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의 가치는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가 많이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개념 자체를 알리고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보드게임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키트로 만들면 보급하여 교육용으로 쓰이기에도 적합하다고 보았고요.

제작을 하면서 어려웠던 것은 아무래도 비용입니다. 판매를 목표로 만들다보니 좀 더 나은 디자인, 좀 더 나은 구성품 등을 만들어내고 싶은데 그러면 제작 비용이 계속 올라가고 예산과 맞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판매가 좀 더 용이하려면 제품 자체의 가격은 저렴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요, 저희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구성품을 최대한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펀딩을 통해 얻기로 했습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보드게임 “문턱너머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보드게임 “문턱너머로”
ⓒ 프로젝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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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롭 팀이 따로 구성되어서 그 팀 안에서 기존 보드게임을 가져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발표하는 세미나도 진행을 했고 배리어프리라는 주제가 잡힌 이후에서는 그것을 게임 내에서 어떻게 구현할지를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더불어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게임판이나 각종 구성품의 디자인은 거의 대부분 디벨롭 팀의 구성원들이 담당했고 시제품도 저희가 직접 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펀딩이 성공하지 못해서 현재 개발한 이 게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 중입니다. 일단 저희가 제작한 시제품을 이용해서 프로젝트 시민에서 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열어서 게임 플레이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볼 계획이고요, 소량이라도 제작을 하여 필요한 곳에 배포를 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고 좀 더 논의를 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 '환경정상회담'이라는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라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 "지난 학기에 개발이 마무리 되어서 이번 학기에 완성이 된 프로그램·게임인데요, 간단히 게임 설명을 드리자면 말 그대로 게임 참여자들이 환경정상회담에 참석을 하는 설정입니다. 청소년들은 각국의 외교관 또는 대표가 되어서 해당 국가의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합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학습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는 국가의 모델은 다섯 가지인데요, 환경과 관련하여 여러 나라가 취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저희가 다섯 가지로 추린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의 국가 모델은 현실에서 굉장히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발을 좀 더 중요시하는 자유주의 국가 모델, 국민의 복지와 환경을 고민하는 모델 등이 있습니다. 각 국가의 성향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게임 참여자들은 게임의 전반에 걸쳐 본인이 맡은 국가 모델에 부합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청소년 모의총선 YEPP을 준비하는 모습
 청소년 모의총선 YEPP을 준비하는 모습
ⓒ 프로젝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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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시민교육을 활동의 중심에 두고 있는데 '정치', '교육' 이외에도 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니 이번에는 가장 시의성이 높은 기후위기나 환경을 다룰 수 있는 주제로 게임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개발하시는 팀원들이 다 같이 공감했던 부분은 현재 환경 교육의 많은 내용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 등 개인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있는데, 물론 이런 부분이 중요성이 크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기는 하나, 국가적·지구적 차원의 노력이 분명히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교육이 부재하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국가의 입장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게임이 개발되었습니다."

- 두 대표님께서 '프로젝트 시민'에 함께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이 "저는 지인 소개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청소년들에 대한 시민교육이라는 활동이 가장 흥미를 끌었습니다. 제가 대학에 오고 성인이 되면서 느낀 것은 너무 갑자기 성인이 된다는 것이었어요. 굉장히 한순간에 벌어지는 일이고 사실 대부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한 뒤 성인이 되고 책임져야 할 일들이 생기는데, 여기에 좀 더 고민하고 준비가 되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마침 프로젝트 시민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렇게 열의를 갖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고 계획한 것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단체에서 활동하면 좀 더 건설적으로 내가 고민한 것들을 풀어낼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예나 프로젝트 시민 공동대표
 이예나 프로젝트 시민 공동대표
ⓒ 서울시NPO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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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저는 항상 고등학생 때부터 포부가 큰 학생이었습니다(웃음). 성인이 되면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대학생이 되니 학교생활을 하고 학점을 챙기는 등 눈앞에 있는 일들을 챙기는 것도 버겁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휴학 이후에는 좀 더 다른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고등학생 때 품었던 꿈을 다시 들춰보았어요. 대학 졸업 전에 내가 뭔가를 바꾸는 행동을 직접적으로 하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프로젝트 시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지은 프로젝트 시민 공동대표
 정지은 프로젝트 시민 공동대표
ⓒ 서울시NPO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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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2학년 때, 유니세프 산하 봉사동아리의 교육팀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정말 절감했거든요. 교육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고, 교육이라는 게 어떤 한 사람의 인사이트 자체를 바꿔 놓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죠. 그래서 더더욱 시민교육을 하는 프로젝트 시민에 끌렸던 거 같습니다."

- 센터 내 협업 공간은 '프로젝트 시민'에게 어떤 도움과 자극이 됐나요?
정 "이전에는 항상 운영진이나 팀원들의 학교의 강의실을 대관해서 회의를 하거나 여러 활동을 진행했어요. 그런데 협업공간에 입주하니 우선 위치가 중간이라서 서로 모이는 것에도 어려움이 없고 항상 저희가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이나 사무공간이 있어서 매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아까 얘기가 나왔던 보드게임 시제품과 같이 항상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다른 구성원에게 전달해야 하는 물건들도 많은데 단체가 거주하는 공간이 없다보니 물건을 보관하는 게 항상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사무실이 있으니 그런 부분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더라고요. 공간 덕분에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더불어 NPO지원센터의 매니저님들이 항상 저희 활동에 관심을 주시고 협업공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물어봐주셔서 굉장히 든든함을 느꼈습니다(웃음). 저희가 다 대학생이니까 사실 구성원 대부분이 처음 하는 일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가끔 조언을 얻을 필요도 있는데 매니저님들은 물리적으로 가까운 공간에 계시기도 하고 저희 활동을 궁금해 하시니까 저희가 행사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나 필요한 부분에 대해 쉽게 논의드릴 수도 있었습니다."

- '프로젝트 시민'의 차후 계획과 전망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정 "제가 프로젝트 시민에서 대표로 활동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이 활동을 하며 구성원들이 소진되지 않는 것입니다. 저희가 영리를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각자 학업이라는 본업이 있음에도 각자의 관심과 열성으로 이 활동을 하는 것이라 쉽게 소진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대표의 임기로 있는 동안 프로젝트의 시민의 운영진이나 팀원들이 우리가 계획한 활동을 하며 각자 보람을 느끼되 너무 힘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활동 측면에서 보면 YEPP ON 2021의 후속 활동으로 문예지 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EPP ON 2021의 아젠다였던 동물공존을 주제로 두고 청소년들과 만나 함께 글을 써서 책을 발행하는 활동인데요, 동물권과 관련된 다양한 글을 읽고 자신이 직접 글을 쓰다보면 이 주제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작성한 글은 12월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서울시NPO지원센터 블로그에도 실립니다.


태그:#프로젝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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