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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단체사진 촬영 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단체사진 촬영 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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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정상 단체 사진 촬영 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면서 "(이날 조우에서) 메르켈 총리로부터 독일의 차기 총리 유력 후보인 울라프 숄츠 전 재무장관 겸 부총리를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은 "아울러 30일 오후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주최 만찬 시 문 대통령 옆자리에 앉은 메르켈 총리는 차기 독일 총리 취임 후에도 좋은 양자 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면서 "독일의 차기 총리 유력 후보인 슐츠 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이며, 양자 회담에도 배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메르켈 총리가 숄츠 장관을 G20에 동행 시켜 각국 정상에게 소개해주는 것은 독일 정부의 연속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며, 슐츠 장관이 차기 총리에 취임할 가능성을 매우 높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있다. 

숄츠 장관은 지난달 독일 총선에서 승리한 독일 사회민주당(SPD) 대표다. 슐츠 장관이 총리가 되면, 16년 만에 독일 총리 교체가 이뤄지다. 사회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독일 총선에서 25.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켈 총리가 속한 기독교민주연합CDU)은 24.1%로 2위로 밀려났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영국 콘월에서 개최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메르켈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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