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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전현직 지방의원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전현직 지방의원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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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겨냥, "리스크가 많은 후보가 (대선에) 나가면 정권교체가 어렵다"며 "이번 대선에서는 자신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25일 오전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전·현직 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민주당 후보를 압도하는 후보가 나가는 게 옳다"며 "도덕성과 정책능력, 국가 운영능력에서 상대 후보를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고 문제가 많고 리스크가 많은 후보가 나가면 정권교체가 어렵다"며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또 "11월 5일 후보가 선출되고 나면 그 뒤 4개월 동안은 본선 전쟁이 붙는다. 그런데 그때 후보를 잘못 선출해서 자고 일어나면 한 가지 비리가 터지고, 또 자고 나면 또 하나가 비리가 터지고 그러면 대선은 물 건너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그래서 이번 대선은 제가 나가야 한다. 후보 리스크가 없고, 도덕성에서도 문제가 없고, 가족 비리도 없으며, 토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제압할 수 있다"며 "저는 26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우리 당과 온갖 흥망성쇠를 함께 했고, 최근 4년 동안은 오로지 이 날을 위해서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끝으로 "충청지역 당원 동지들께서 이러한 점을 주변분들과 잘 의논해서 오는 11월 5일 잘 결정을 해달라"며 "본선에서 차고 나갈 사람이 누군가 그것을 꼭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정권교체의 유일한 대안은 윤석열 후보였지만, 잇단 실언으로 신뢰가 무너졌다"고 윤 후보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 시점에서 유의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경선 후에도 넉 달 동안 이재명 후보와 치열한 본선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본선 경쟁에서 후보자 리스크는 가장 경계해야 할 중요한 지점이다. 안전하고 능력 있고 깨끗하고 든든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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