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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더 나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만드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이하 빠띠)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시민 혹은 활동가를 대상으로 빠띠의 디지털 플랫폼과 경험, 노하우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민주주의 캠프(이하 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

캠프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되었으며, 총 417명의 활동가 및 시민들과 함께했다. 캠프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며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에 대한 빠띠의 노하우를 듣고 싶으며 △평소에 디지털 민주주의와 빠띠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싶으며 △빠띠의 다양한 플랫폼의 사용법이 궁금하며 △짧은 입문 과정을 통해 어렵지 않게 위의 내용들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어오고 있다. 캠프 신청은 빠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빠띠 민주주의 캠프가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빠띠 민주주의캠프 9월시즌 웹자보. 캠프는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적용사례들을 소개하는 워크숍이다.
▲ 빠띠 민주주의캠프 9월 시즌 웹자보 "빠띠 민주주의 캠프가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빠띠 민주주의캠프 9월시즌 웹자보. 캠프는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적용사례들을 소개하는 워크숍이다.
ⓒ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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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9월 27일(수)에 진행된 9월 캠프는 △일상의 공론장 △실시간 공론장 △이슈 커뮤니티 △디지털 협업 △공익데이터 △캠페인 △지역공동체 거버넌스와 공론장의 사례로 총 일곱가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슈커뮤니티를 만들고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가꾸는 법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기 위해 필요한 민주적인 조직을 위한 디지털 협업 △단순 투표를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 과정으로 바꾸기 위한 빠띠 타운홀과 실시간 공론장을 여는 총 3개의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저녁 세션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모으고 촉구하기 위한 시민주도 디지털 캠페인의 기술 △공익데이터를 직접 만들고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액티비즘 워크숍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일상의 공론장을 만들기 위한 시민주도 디지털 공론장 만들기 워크숍 △지역 공동체 거버넌스와 공론장을 만들기 위한 은평구 작은도서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총 4개의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오후에 진행된 실시간 공론장 워크숍에서는 민주적의사결정 의미와 방법 등을 이야기하고 빠띠 타운홀 플랫폼을 사용하여 민주적의사결정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을 사용해 진행된 빠띠의 사례를 나누고 총회, 모임, 행사, 조직 내 크고 작은 결정들에 온라인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고 민주적의사결정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해야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실시간 공론장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디지털 공론장에 대한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온라인 공론장 이해와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방안을 이야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달해왔다.  
이슈커뮤니티 워크숍 중 9.4.4 프로젝트(9분하여 4는 4람들)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 이슈커뮤니티 워크숍 진행사진 이슈커뮤니티 워크숍 중 9.4.4 프로젝트(9분하여 4는 4람들)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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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커뮤니티 워크숍에서는 참여자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 뒤, 빠띠 카누 플랫폼에서 직접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카누를 사용해 위키, 설문조사, 토론정리 등의 기능을 활용해 커뮤니티에서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이슈커뮤니티 워크숍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함께 작업한다는 경험을 극대화해주는 위키기능을 알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 카누를 통해서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해보고 싶다'라고 전달해왔다.

저녁에 진행된 캠페인 워크숍에서는 캠페인 기획을 돕는 템플릿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캠페인은 빠띠 캠페인즈 플랫폼에 올려 공개하기도 했다. 캠페인 워크숍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내가 직접 캠페인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며 '심지어 외부로 바로 공개할 수 있는 캠페인 만드는 실습을 할 수 있던 점이 굉장히 새로웠다'고 전달해왔다.
 
실시간공론장의 사례로 인처니 주민참여예산사업 온라인 투표를 살펴보고 있다
▲ 빠띠 타운홀로 살펴보는 실시간공론장 워크숍 진행사진 실시간공론장의 사례로 인처니 주민참여예산사업 온라인 투표를 살펴보고 있다
ⓒ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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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액티비즘 워크숍에선 참여자들과 공익데이터와 데이터 액티비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시민주도 데이터 액티비즘 캔버스로 실습했다. 데이터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직접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액션을 취할 것인지를 짧게 기획하고 공유했다. 데이터액티비즘 워크숍의 한 참여자는 '데이터로 우리 삶이 더 민주적이 되겠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문제정의부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데이터를 만들어 변화를 이끌어낼 액션으로 이어져서 실행에 옮길 수 있겠다'고 전달해왔다.

더불어 다른 워크숍에 참여했던 여러 참가자들은 '빠띠의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의 취지나 방식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며, '디지털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함께하고 싶다'고 전해왔다. 특히 한 참여자는 '공론장을 실현할 수 있는 멋진 도구를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빠띠의 활동들이 혁신적으로 느껴졌고, 해외에도 빠띠의 디지털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사례를 알리고 싶을 정도이다'라며,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달해왔다. 참여자들의 자세한 소감은 아래 붙임02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9월 27일에 열린 빠띠 민주주의캠프 참가자들 사진
 9월 27일에 열린 빠띠 민주주의캠프 참가자들 사진
ⓒ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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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10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빠띠는 캠프와 별개로도 코로나19 시기에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고 싶은 단체 및 개인들의 협업문의를 꾸준히 받을 예정이다.

빠띠와 협업하고자 하는 이들은 빠띠 홈페이지, 이메일(contact@parti.coop)을 통해 연락을 취하면 된다. 빠띠는 디지털전환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계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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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혁신하고 사회의 여러 영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툴킷, 플랫폼, 커뮤니티를 만드는 민주주의 활동가들의 협동조합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기: https://parti.coop/posts/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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