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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명대 발생으로 줄어들었다. 경남에서는 12일 하루 전체 확진자 23명 발생했고, 13일(오후 1시 30분까지) 20명이다.

경남에서는 7월 8일 17명, 9일 36명 발생 이후 일일 확진자가 20명대로 낮아지기는 2개월만이다.

경남에서는 12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1시 30분 사이 신규 확진자 20명(경남 10642~10661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 7명, 김해 6명, 거제 3명, 양산 2명, 진주 1명, 사천 1명이고,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중 6명, ▲거제 기업·종교 시설 관련 2명, ▲해외입국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11명)은 가족 5명과 지인 3명, 동선 2명, 직장 1명이고, 격리 중 양성은 9명이다.

9월 누적 확진자는 672명(지역 652, 해외 20)으로 늘어났다.

창원 6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 3명이고,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동선 접촉자 각 2명이고,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2명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고, 이로써 해당 전체 37명으로 늘어났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조사중이다.

진주 1명과 사천 1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657명, 퇴원 9968명, 사망 3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65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6902명이다.

예방접종 추진실적을 보면 12일 오후 6시 기준, 접종대상자 300만 2378명, 접종예약자 255만 8343명, 누적접종자 215만 9295명이고, 접종률은 대상자 기준 71.9%, 예약자 기준 84.4%이며 전체 인구 대비 65.0%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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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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