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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어르신들이 경운기를 몰고 갯벌을 질주하는 모습에 푹 빠져있다. 그러면서도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한 어르신의 노래에 특히 감동하고 있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어르신들이 경운기를 몰고 갯벌을 질주하는 모습에 푹 빠져있다. 그러면서도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한 어르신의 노래에 특히 감동하고 있다.
ⓒ "머드맥스"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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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 편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5백만을 넘겼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가수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노래를 배경으로, 우리 판소리와 k-힙합으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면서 지난 3일 관광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캠페인 영상 2탄을 공개한 것.

이 영상은 서울과 부산, 대구, 경주, 안동, 순천, 양양, 서산 등 10개 도시 관광지를, 각 지역에 맞는 우리 민요와 k-힙합을 결합해 제작했다.

서산시 대산읍의 오지리 갯벌을 무대로 바지락을 캐기 위해 경운기를 타고 질주하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서산편'은 가장 폭발적인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울 아부지 경운기가 이렇게 힙하다니" 대박 난 서산 '머드 맥스')

'머드 맥스-분노의 질주'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공개 하루만인 지난 4일 40만, 5일 80만, 6일 100만, 9일 200만명이 시청했다. 누적조회수 200만명까지는 6일 걸렸지만, 350만명을 찍는 데는 불과 하루가 걸렸다.

이후에도 동영상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면서 어느덧 공개 일주만인 12일 정오 현재 569만의 조회수와 4893개의 댓글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에는 서산과 영상을 칭찬하는 외국인들의 글들도 많았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영상을 공개하면서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기존에 소개되지 않았던 한국의 관광지 '서산'과 민요 '옹헤야'를 재해석한 힙합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감상해보자. 옹헤야는 과거 보리를 수확한 후 도리깨질을 하면서 불렀던 노래로 빠른 템포의 경쾌한 리듬으로 이루어진 민요이다. 서산의 세계 5대 갯벌에서 펼쳐지는 바지락 부대의 웅장함을 눈과 귀로 함께 즐겨보자."

특히 동영상이 크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주민들이 직접 영상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경운기가 갯벌을 달리는 역동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잘 담겼기 때문이다. (관련기사:http://omn.kr/1v3l2 경운기 끌고 갯벌 나오래서 갔다가... 유튜브 스타 됐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영상 제작에 협조한 서산시 관광정책팀의 노력 또한 한몫했다. (관련기사:http://omn.kr/1v3td "'바지락부대' 듣자마자 '콜', 사흘만에 백만뷰")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어르신들이 경운기를 몰고 갯벌을 질주하는 모습에 푹 빠져있다. 그러면서도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한 어르신의 노래에 특히 감동하고 있다. 영상 댓글에는 "경운기 질주도 멋지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할머니의 노동요가 심금을 울린다"면서 "참 잘 만들어진 홍보영상"이라며 극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마지막 할머님 노래가 진짜 심금을 울리네요", "완전 멋짐. 왕언니들의 꽃무늬바지와 노랫소리 죽입니다"라며 어르신의 짧지만 소박한 노래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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