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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는 천혜의 갯벌에서 주민들의 바지락 작업 등 역동적인 생활 모습이 담겨 서산의 팔색조 매력을 볼 수 있다.
 영상에는 천혜의 갯벌에서 주민들의 바지락 작업 등 역동적인 생활 모습이 담겼다.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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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서산편'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서산시 관광정책팀의 보이지 않는 노력도 한몫했다.(사진 오른쪽부터 관광과 김일환 과장, 관광정책팀 고영선 팀장, 김은희 담당자, 황성원 주무관. 김지현 주무관)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서산편"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서산시 관광정책팀의 보이지 않는 노력도 한몫했다.(사진 오른쪽부터 관광과 김일환 과장, 관광정책팀 고영선 팀장, 김은희 담당자, 황성원 주무관. 김지현 주무관)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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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동영상 조회수 120만 회, 댓글 2800개'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서산편'이 그야말로 '대박'을 치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충남 서산 관광 홍보 동영상인 "머드맥스'는 어민들이 오지리 갯벌로 바지락 작업하러 나가는 모습을 현대적인 영상미로 담아내 인기몰이 중이다.(관련기사 : "울 아부지 경운기가 이렇게 힙하다니" 대박 난 서산 '머드맥스' http://omn.kr/1v33v)

직접 출연한 오지리 주민들, 참신한 기획,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과 음악 등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동영상 제작에 협조한 서산시 관광정책팀의 보이지 않는 노력 또한 한몫했다.

영상에 출연한 오지리 주민들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는 서산시 관광정책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김일환 관광과장과 6일 진행한 인터뷰 일문일답 내용.

"머드맥스 인기 이유? 상투적이지 않아서"

- 이번 영상을 어떻게 찍게 됐는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범 내려온다' 홍보영상이 큰 인기를 얻었다.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도 이같은 홍보영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때마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바지락 부대', '머드맥스'라는 주제로 영상 제안이 왔다. 얼른 받아들였고, 촬영장소 섭외 등을 지원했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오지2리 이장(유춘경), 어촌계장(이진복) 그리고 어촌계원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

- 서산의 매력은?

"서산은 청정한 자연환경인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장이다. 149.99km 해안선과 67.2km의 갯벌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이 있다.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320종 50만 마리가 간월도 등지로 모여들고 있다. 

특히 해상을 통해 불교, 천주교 등 신진문물을 일찍 받아들인 지역으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등 찬란한 문화유산이 있다. 또한 가로림만은 해양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지정되는 등 매력을 지닌 도시다."

- 영상촬영 시 어려웠던 점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계속되는 장마로 일정이 변경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1박2일의 짧은 촬영 일정으로 시간상 여유가 없었다. 촬영 당일에도 새벽부터 비가 내려 촬영이 지연되고 촬영 장비와 관계자가 갯벌에 빠지기도 했다."
 
 오지리 주민들이 출연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서산 홍보영상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서산편'
 오지리 주민들이 출연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서산 홍보영상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서산편"
ⓒ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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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바지락을 캐기 위해 경운기를 타고 나가는 모습을
 주민들이 바지락을 캐기 위해 경운기를 타고 나가는 모습을
ⓒ 이진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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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이 '대박' 났다. 반응을 예상했나?

"놀랍다. 지난 3일 영상이 공개된 후 사흘 만에 백만 뷰를 가볍게 넘겼다. 1분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이렇게 많은 홍보가 된 것에 놀랐다. 지난해 이어 대한민국 이미지를 알리는 광고가 또 한 번 히트를 쳤다고 생각한다. 특히 총 10개 도시 8편의 영상 모두 멋있지만, 그중 단연 서산시의 '머드맥스'가 클라이맥스가 아닌가 싶다."

- 왜 '머드맥스' 영상이 인기 있다고 생각하나?

"전체적인 면에서 보면 신선하고 상투적이지 않아서 좋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광고가 아니라 가로림만의 갯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영상이라는 반응이다. 바지락을 캐기 위해 경운기를 끌고 갯벌로 나가는 건 실제 모습 그대로다. 그래서 많은 분이 좋아하는 것 같다.

또한 영상을 보신 분들이 계속 SNS 등을 통해 홍보해줌에 따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서산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이미지 홍보에도 도움을 많이 줬지만, 이에 더해 서산시민들이 서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했지만 주민과 서산시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다. 서산시에서는 주로 어떤 역활을 했나?

"시에서는 촬영장소 섭외와 어촌계장님 등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주민동원과 촬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고생했다. 바이럴 광고(온라인을 통해 제품이나 기업을 알리는 광고 기법) 특성이 그렇지만 짧은 시간에 강력한 여운이 남아서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기억이 된 것 같다. 주민들 덕분에 이번 영상이 서산시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

- 참여한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지리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준 덕분에 서산시가 빛이 났다. 모든 주민과 시민들 덕택에 좋은 영상이 탄생했다. 감사하고 고맙다.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자연유산에 대한 콘텐츠 개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홍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조합한 이번 홍보영상이 서산의 지역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서산은 청정한 자연환경인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장으로, 해양정원이 조성될 예정인 가로림만을 비롯해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등 찬란한 자연유산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이같은 매력적인 도시 서산을 알리기 위해 서산시 관광과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뛰고 있다.
 서산은 청정한 자연환경인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장으로, 해양정원이 조성될 예정인 가로림만을 비롯해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등 찬란한 자연유산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이같은 매력적인 도시 서산을 알리기 위해 서산시 관광과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뛰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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