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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본관 영부인접견실에서 6일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열린 '제20차 연례 국제백신학 연수과정 개회식'에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본관 영부인접견실에서 6일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열린 "제20차 연례 국제백신학 연수과정 개회식"에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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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6일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개발된 백신 덕분에 국제사회는 코로나 종식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지만, 백신은 모든 나라,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보급되지 않고 있다"면서 "다양한 백신의 개발과 충분한 공급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열린 '제20차 IVI 국제백신학 연수과정' 개회식 영상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면서 "심각한 글로벌 백신공급 부족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지구촌에서 모두가 안전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김 여사는 "질병과 감염의 공포라는 고통을 수없이 극복해 온 인류의 역사에는 의과학자들의 집념과 헌신적인 인류애가 있었다"면서 "IVI 국제백신학 연수과정에 함께하신 전문가 여러분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의 개발과 공평하고 충분한 보급을 실현하는 길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000년에 출범해 아태 지역에서 가장 오래 운영돼온 'IVI 국제백신학 연수과정'은 전 세계 1500여 명의 전문가들에게 백신학에 대한 필수적인 전문연수를 제공함으로써 각국의 백신 및 예방접종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그간의 노고와 성과에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5일간 진행될 연수과정에는 코로나19와 힘겹게 맞서 싸우면서도 어렵게 시간을 낸 150여 개국 6000여 명의 백신 및 보건의료 전문인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의료 현장에서, 실험실에서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백신학 연수과정에는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이 교수진으로 있으며, WHO·GAVI·CEPI 등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기관, 백신학계 및 업계 관계자가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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