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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왼쪽),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주관 6차 토론회에서 1대1 토론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왼쪽),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주관 6차 토론회에서 1대1 토론을 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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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를 두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훈훈하게 이어지던 김두관-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의 1대1 토론 분위기가 갑자기 열띤 공방으로 전환됐다. 

1일 오마이뉴스가 주관하고 오마이TV 등 유튜브 채널로 생방송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1대1 토론에서 김두관 후보는 이낙연 후보에게 "2004년 국정감사장에선 신행정수도를 옮기는 데에 부정적 입장을 말했고, 2017년 국무총리 재임시에는 다른 지방이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견해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선 후보들이 행정중심을 충청에 둔다는 데에 대체로 공감하는데 (이 후보는 과거) 그때와 견해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후보는 "그렇지 않다"며 "행정수도는 완성해야 하는데, 그 때문에 타 지방과의 균형발전을 소홀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2004년 발언은 "당시 헌법재판소의 '행정수도 이전은 관습헌법 위반' 판정이 나온 이후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리 시절 부동산을 제대로 못 잡았다'는 지적에도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지만, 문재인 정부 초기에는 경기 침체 우려를 갖고 있었고 이미 저금리 시대가 시작됐을 때였다"고 해명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번에는 '이준 열사 후손' 문제를 꺼냈다. 그는 "자서전에서 후손이라고 했는데 종친회에선 아니라고 했다"며 "직계는 후손이고, 방계는 종친이던데 후손인가, 종친인가"라고 물었다. 이때 이낙연 후보는 "크게 보면 완풍대군파에 속한다"며 "(누리꾼들이 스스로 정보를 정리한 웹사이트) '나무위키'를 보면 잘 도표가 나온다. 그 아래 할아버지에서 갈라진다. 제 조상인 것 맞다"고 답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1대1 토론회 기사 모아보기] 
이낙연 "토지 독점 규제" - 박용진 "총리 때 실패, 국부펀드로" http://omn.kr/1v1vu
정세균 "1위 후보가 답변을 안 해" - 이재명 "국민이 판단할 것" http://omn.kr/1v1we
김두관 "부동산시장은 김밥·삼겹살·한우" - 추미애 "시장친화적 지대개혁" http://omn.kr/1v1wj
추미애 "검찰개혁이 대선용인가" - 이낙연 "동료에 사랑 베풀라" http://omn.kr/1v1xh
박용진 "기본주택은 눈속임" - 이재명 "왜 안 된다고만 하나" http://omn.kr/1v1wv
김두관 "증세 저항 어떻게 극복?" - 정세균 "국민과 함께" http://omn.kr/1v1xs
추미애 "조민 입학취소 입장은?" - 이재명 "안타까운 일이지만..." http://omn.kr/1v1yb
박용진 "다들 세금 물쓰듯" - 정세균 "국부펀드 7% 수익률 가능?" http://omn.kr/1v1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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