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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7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7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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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 27일 오후 2시 12분]

작전명 '미라클'(기적)이 현실이 됐다.

탈레반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현지인 377명을 태운 군 수송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나머지 13명을 태운 다른 수송기도 곧 도착할 예정이다.

이로써 과거 한국 정부 사업에 협력함으로써 탈레반에 '부역자'로 찍혀 위험에 처한 아프간 현지인 391명에 대한 이송 작전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한국시간 26일 새벽 4시 53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출발한 공군 KC 330 공중급유 수송기가 같은날 오후 4시 24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희망과 불안이 섞인 무려 12시간의 긴 여행이었다.
 
한국정부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 조력자와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공항 부근에서 한국 외교관과 우방국 병사가 한국행 아프간인들을 찾고 있다. 우방국 병사 손에 'KOREA'가 적힌 종이가 들려 있다.
 한국정부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 조력자와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공항 부근에서 한국 외교관과 우방국 병사가 한국행 아프간인들을 찾고 있다. 우방국 병사 손에 "KOREA"가 적힌 종이가 들려 있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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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수년간 주아프가니스탄 한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병원, 한국직업훈련원 등에서 의사, 간호사, IT전문가, 통역 등으로 일한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다.

대사관 근무는 21가구 81명, 병원 근무 35가구 199명, 직업훈련원 14가구 74명, PRT지방재건팀의 차리카 기지 근무 5가구 33명, 코이카 1가구 4명이다.

가족들 가운데는 18세 미만 청소년과 영유아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이달에 태어난 신생아도 3명이나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가 8월 25일(수)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 자녀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가 8월 25일(수)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 자녀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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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8월 25일(수)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8월 25일(수)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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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공항에서 PCR검사를 받고 인근 시설에서 대기했다가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된다.

14일간 격리 생활을 한 뒤에는 본인 의사에 따라 정부 협의를 거쳐 정착, 취업, 3국 이송 등 다음 거취를 정하게 된다. 이들에겐 우선 단기방문(C-3) 비자가 발급된 뒤 이어 장기 체류가 가능한 F-1 비자로 갱신된다.

주아프간 한국대사관에 의해 한국으로의 이송 대상자로 분류된 현지인은 당초 427명이었으나 본인 사정으로 잔류 및 제3국행이 결정된 36명을 제외한 나머지 391명 전원이 탈출에 성공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7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7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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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7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7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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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7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7여 명이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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