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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는 “고속철도(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다”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운동을 벌인다.
 민주노총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는 “고속철도(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다”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운동을 벌인다.
ⓒ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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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창원시민과 함께 수서행 고속철도 시대를 열자."

민주노총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는 "고속철도(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다"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운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고 20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주·창원의 '경전선;에서 오고가는 고속철도는 서울역만 운행된다. 이에 가령 진주·창원 승객이 서울 강남을 포함해 수도권남부로 오고가려면 서울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이는 진주·창원에서 수서행 고속철도가 운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철도노조 부산본부는'"고속철도 오지'진주·창원시민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속철도운행 확대와 수서역(수도권남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경전선-수서행 KTX 즉각 운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인다"고 했다.

지난 6월부터 철도노조 부산본부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등과 면담을 통해 고속철도 증편을 논의해 이를 실현(8월)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철도노조 부산본부는 국토교통부에 "고속철도운영사의 통합방안이 확정되기 전에라도 지역이용 승객들의 환승불편 해소를 위해 수서행 KTX 증편을 요구"했던 것이다.

철도노조 부산본부는 '고속철도 통합 장점·효과'로 ▲고속철도 요금 10% 인하, 좌석 3배 증가, ▲다목적지 복합열차 운행 가능, ▲서울역, 수서역 어디에서 타도 원하는 곳으로 고속철도 이용 가능, ▲환승 없이 수서 직통 고속철도 이용 가능, ▲한 장의 승차권으로 KTX, SRT 모두 이용 가능을 들고 있다.

현재 수서 SRT 고속열차는 경부선과 호남선만에만 운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 부산본부는 "그 결과 전주, 구례, 여수, 순천을 잇는 전라선과 마산, 진주, 창원, 포항 등 경전선, 동해선 지역 600만 명의 국민들은 고속철도를 타고 수서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환승을 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했다.

또 이들은 "더욱이 SRT는 태생부터 KTX보다 운임을 10% 싸게 책정한 탓에 KTX이용객들은 같은 고속철도를 타면서도 상대적으로 비싼 운임을 내야만 한다"며 "같은 세금을 내는 국민이지만 상대적 차별을 받는 실정이다. 거주지역에 따른 차별, KTX와 SRT 열차 운임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고속철도의 통합이 시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전주, 남원, 구례, 여수, 순천의 전라선 구간 및 마산, 진주, 창원, 포항의 경전선 및 동해선 지역의 국민들도 모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경부선과 호남선 구간에 살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고속열차를 이용하는데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했다.

철도노조 부산본부는 "수서에서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을 잇는 KTX를 달리게 해달라", "고속철도 통합으로 모든 국민이 10% 인하된 운임 혜택을 누리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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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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