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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은 9일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위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수도권내륙선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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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위해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수도권내륙선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힘을 싣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수도권내륙선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의 노선이다. 개통될 경우 동탄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단 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도권내륙선은 수도권과 충청권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이라며 "개통이 되는 그날까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더욱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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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은 9일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위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수도권내륙선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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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 전 업종으로 확대

화성시가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담보 능력이 부족해 융자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 제조업과 도·소매업, 지식서비스산업,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리업으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에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한 관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전면 확대된 것. 단, 불건전 업종, 사치, 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 원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일반 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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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는 지난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공헌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인물을 추모·기념하고자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함께 조성해 운영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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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추모공원,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운영

민속무용의 대가로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 기능 보유자인 고 이동안 님과 제23회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고 김원기 님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화성시가 지난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공헌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인물을 추모·기념하고자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을 함께 조성해 운영기로 했기 때문이다.

안장 신청 및 자격은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안장 절차는 신청, 심의, 안장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본인 또는 유가족이 신청 가능하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인정하는 문화예술체육인 단체나 화성시장의 추천 등으로 신청이 이뤄진다. 안장 자격 심의는 분기 또는 필요시 개최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화성시, 동탄.서부경찰서와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 구축

화성시는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아동인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아동학대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동탄.서부경찰서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6명을 동탄.서부경찰서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임기제 공무원 3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동탄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에 배치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경찰과 동행 출동해 피해 아동의 보호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며, 24시간 당직 체계를 활용해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동학대 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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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직장운동경기부와 함께 통탄 호수공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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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하는 코로나19... 체육인 등 확산 방지 캠페인 나서

화성시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느슨해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직장운동경기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6일 동탄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화성시체육회를 포함 5명이 참여해 방역 수칙 및 거리두기를 알리고 마스크를 배포했다.

캠페인은 2주 연장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총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 밀집도가 높은 관내 주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 5천여 매 배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체육회와 직장운동경기부에 감사하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K방역의 성과가 무너지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