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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7.31~8.6 오후 6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7.31~8.6 오후 6시 기준)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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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주 만에 다시 200명대로 늘어났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관외등록 499명을 제외하고 4200명을 넘어섰다.

용인시가 7일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주일(7.31~8.6 오후 6시 기준) 동안 211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주보다 19명 많은 수치다. 특히 9일 확진자 42명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등 매일 20~4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확진자 상당수는 가족과 직장, 지인 모임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용인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성남시 직업기술학원, 수원시 영통구 전자회사, 수원시 배드민턴 동호회, 수원시 노래방, 광명시 자동자공장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기흥구가 87명(41.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지구 84명(39.8%), 처인구 33명(15.6%) 순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 거주자는 7명이었다. 최근 1주일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확진자는 32명으로 전주와 비슷한 10% 중반대 비율을 보였다.

그러나 5일 기준으로 최근 1주일(7.30~8.5) 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06명 중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거나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는 66명으로 전주와 비슷한 30%대(32.0%)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태다. 언제 어디서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여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백신접종과 관련, 3일부터 6일까지 필수업무종사자나 아동·청소년 밀접접촉 시설 종사자, 접종 취약계층 등 18~49세 우선 접종 대상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또 9일부터 18일까지 18세 이상 49세 이하에 대한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로 예약할 수 있다. 19~21일에는 연령대별 추가 예약을 할 수 있다.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관외등록 499명을 포함해 4728명으로 증가했다. 관내 등록 4229명 가운데 641명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3553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숨진 용인시민은 모두 35명으로 전주보다 1명 더 늘었다.

한편, 7월 한 달간 발생한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관외등록 74명을 제외하고 총 7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용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월간 단위로는 가장 많다. 용인시 전체 확진자의 17%가 7월 한 달에 발생한 것이다.

지역별(관외등록 포함)로 보면 기흥구가 348명(4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지구도 270명(33.6%) 발생했고, 처인구 주민은 123명(15.3%)이 확진됐다. 다른 지역 거주자는 62명(7.7%)으로 나타났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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