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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 개편안(혁신안)'애 대한 공청회를 실시한 가운데, 지역에서 '현재대로 진주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LH 혁신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LH 일부 기능을 국토교통부 증 다른 기관으로 옮기고 인력 2000여명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국토연구원은 28일 오후 온라인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정부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정부는 공청회를 거쳐 8월 말경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류재수 의원 "진주 존치"

이런 가운데 진주에서 'LH 현재대로 존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류재수 진주시의원(진보당)은 이날 낸 자료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직원들의 부동산투기의혹으로 전국민적 공분을 사고, 다수의 국민들은 LH해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진주시에서 엄청난 양의 현수막을 걸고, 관변단체들이 내건 현수막에 시민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류 의원은 "LH는 노무현정부의 혁신도시 기본정신인 지역균형발전에 맞게 현재대로 존치되어야 한다"며 "부동산투기의혹으로 국민의 공분과 신뢰를 떨어뜨린 LH의 혁신안은 반드시 필요 하다"고 했다.

이어 "LH를 해체 하는 등의 조직개편으로 부동산 비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LH의 혁신안의 핵심은 "내부직원의 투기 예방'에 있는데, 이는 조직개편을 통해서 완전히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류 의원은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투기들은 반드시 뿌리 뽑고, 불법적인 투기 이익 환수 방안 마련 등 종합적 부동산 투기 방지대책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

진주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국회 앞 'LH해체 반대'1인 시위
  
진주 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단의 국회 앞 1인시위.
 진주 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단의 국회 앞 1인시위.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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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단은 28일 서울 국회 앞과 세종 국토연구원 앞에서 동시에 정부의 LH 혁신안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경상국립대, 한국국제대, 진주보건대, 연암공업대 총학생회들이 나섰다.

총학생회장단은 "LH 혁신안이 지역민의 의견과 청년·대학생의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되는 것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1인 시위 장소를 당초 청와대에서 국토연구원으로 변경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혁신안 발표 후 신규 채용이 중단되었고, 그로인해 LH 입사를 준비하던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다"고 했다.

1인 시위를 주도한 장찬휘 경상국립대 총학생회장은 "LH 사태로 가장 피해를 보는 건 결국 청년과 대학생들"이라며 "피해당사자인 청년과 대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LH쪼개기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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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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