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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8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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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11일 오후 12시 20분]

국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폐쇄된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국회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11일 "국회 본관 및 의원회관 등에 근무하는 4명이 연속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시다발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추가적인 감염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 긴급 방역을 위해 국회 내 모든 건물을 폐쇄한다"고 알렸다. 폐쇄기간은 11일 낮 12시(소통관은 오후 5시)부터 12일 자정까지다.

민주당도 발칵 뒤집혔다. 전날 안규백 의원은 최근 만났던 서울시의원이 확진됐다는 사실을 전달받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당 이개호 의원에 이어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선 두 번째 확진 사례다.

최측근인 안 의원 코로나 확진 소식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선캠프도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계획했던 정 전 총리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9일 안 의원과 함께 전체회의에 참석했던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송영길 대표까지 보좌진의 감염 소식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중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아직 추후 상황을 봐야 한다.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 안규백 의원과 접촉한 적이 있어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다.

민주당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열릴 예정이던 최고위원회의, 부동산 세제 관련 정책의원총회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이소영 대변인은 "국회코로나19재난대책본부와 함께 당 담당 부서 중심으로 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많은 분들이 검사받고 있는 상태라, 결과에 따라 의총 일정이나 방식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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