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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후 5시 사이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경남 4934~4953번)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김해 부품공장 Ⅱ 관련 8명, △조사중 4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김해 11명, 진주 3명, 창녕 3명, 창원 1명, 밀양 1명, 양산 1명이다.

9일 하루 전체 확진자는 33명이었고, 10일(오후 5시까지) 18명이며, 6월 누적 291명(지역 287, 해외 4)이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8명은 모두 '김해 부품공장 Ⅱ' 관련 확진자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가족과 근무자들이 추가 확진되었다.

해당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고 이들은 근무자 11명과 가족 2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공장 근무자 4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해당 공장은 방역소독 조치하였으며,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창녕 확진자 3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이들 가운데 2명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에서는 306명, 퇴원 4628명, 사망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4950명이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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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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