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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한 유흥주점 입구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인해 당분간 영업을 중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구의 한 유흥주점 입구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인해 당분간 영업을 중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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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주점과 종교시설 관련해 계속 발생하면서 10일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0명이 늘어난 1만356명이다.

주소지별 확진자는 달서구 9명, 북구 7명, 동구와 수성구 각 5명, 남구·서구·달성군·서울 각 1명이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북구 유흥주점 관련 전파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과 n차 접촉자 3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356명이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Bar) 관련 확진자도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2명, n차 접촉자 1명 등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종사자 1명과 이용자 6명, n차 접촉으로 인한 6명 등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특히 목욕탕 관련 확진자 중 강사 2명과 학생 2명이 수성구 모 대형학원 소속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은 해당 학원 수강생 등 120여 명을 자가격리 시키기로 했다.

이들 외에 확진자의 접촉자 9명과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3명, 해외 입국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보건당국은 의료기관 이용기록과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454명이다. 또 지난 9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31명이다.

한편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11명(국내감염 9명, 해외감염 2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4795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4명, 성주 3명, 구미 1명, 고령 1명이고 경주에서 발생한 2명은 해외입국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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