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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9일 '전면등교 준비기간' 운영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9일 '전면등교 준비기간' 운영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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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2학기 전면등교'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주 이상 '전면등교 준비기간'을 갖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전면등교 준비기간이란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전교생이 시범적으로 등교수업에 참여하는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 동안 각 학교는 전면등교를 실시하고 수업 시간을 준수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을 확보하는 등 방역환경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그동안 충북지역에서 전교생 600명 초과 학교는 밀집도 3분의 2유지를 위해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교대로 진행했고, 600명 이하의 학교는 매일 등교했었다.

구체적으로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는 오는 14일부터 전면 등교를 한다. 도내 직업계고 가운데 22곳은 이미 등교 수업을 하고 있어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주농고, 대성여상이 그 대상이다. 또 초등학교는 259개교 중 58개교(22.8%), 중학교는 128개교 중 19개교(14.8%), 고등학교는 84개교 중 28개교(33.3%)가 전면등교 한다.

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교직원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학생들의 인지·정서·심리·신체적 건강회복을 위해 등교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판단, 2학기부터 전면등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각 학교에 가급적 2주 이상 '전면등교 준비기간'을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학교별 준비 정도에 따라 등교·원격수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면등교를 결정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및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학기 전면등교 지원단'을 운영, 6월 학사일정 조정, 방역 지원, 급식 지원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한 전면등교 준비기간 운영으로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력격차 해소 및 학생 심리·정서적 회복을 통해 모든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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