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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왼쪽부터) 비대위원장과 이학영, 김영진 비대위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왼쪽부터) 비대위원장과 이학영, 김영진 비대위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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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 움직임이 시작된 가운데, 초선 의원모임(9일)에 이어 당 소속 재선 의원들도 오는 12일 총회를 열고 선거 패인과 당 쇄신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재선 의원은 총 49명으로, 21대 국회 들어 재선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민주당 재선 의원들은 12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는다. 이번 모임의 좌장격은 당 조직부총장을 지낸 김철민 의원(재선, 경기 안산상록을)인 것으로 전해진다.

수도권 지역 민주당 재선 의원은 통화에서 "초선 의원들뿐 아니라 재선 의원들도 모여 뭔가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냐는 공감대가 있었다"라며 "단순히 반성하고 성찰하겠다고만 할 게 아니라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다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민주당 재선 의원은 "지도부 총사퇴와 임시 비대위 체제 전환 등 어떻게 보면 당이 혼란한 상황에서 비교적 젊은 초·재선 의원들이 정돈된 입장을 모아볼 필요가 있다"라며 "오늘(9일) 초선 의원들의 입장이 나온 것처럼 재선 의원들도 나름의 입장을 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초선 의원들은 이날 총회를 갖고 당의 전면 쇄신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선거 패배 이후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를 공개 촉구한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 친문주류 의원들을 향해 "패배에 책임이 있는 분들은 가급적 원내대표·당대표 선거에 나서지 말라"고 했던 조응천 의원(경기 남양주갑), 개정했던 무공천 당헌을 다시 복구하자고 한 김영호 의원(서울 서대문을) 등이 모두 민주당 재선 의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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