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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MZ 화살머리고지 발굴사업 종료... 유해 143구 찾아 국방부가 지난 4월 20일부터 화살머리고지 일대 남측 지역에서 진행한 2020년 유해발굴사업을 오는 20일 종료한다며 19일 발굴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진행된 군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서는 330점의 유골을 토대로 총 143구의 유해가 발굴됐다. 유해는 국군 67구, 중국군 64구, 미상 12구 등으로 추정됐다. 사진은 유해발굴하는 장병. 2020.11.19
 국방부가 지난해 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했던 2020년 유해발굴사업(자료사진)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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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정부가 지난해 집중 호우로 유실된 비무장지대(DMZ) 내 비마교를 복구하는 데 2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제32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고 향후 'DMZ 평화의 길' 코스 중 하나인 철원 구간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비마교를 복구하는 데 남북협력기금으로 23억원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비마교는 화살머리고지로 들어서는 출입구인 57통문에서 화살머리고지로 이동하는 데 이용되는 유일한 통로다.

정부는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교량을 신설하고 접속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DMZ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도 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은 DMZ의 역사·생태·문화유산 등 분야별 정보를 국민에게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이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교추협은 이날 남북협력기금의 자금 운용 허용 제한 범위 및 위험 한도를 조정하고 목표수익률을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남북협력기금 자산운용지침 개정안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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