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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임시회 모습.
 대구시의회 임시회 모습.
ⓒ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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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고 18건의 조례안 제·개정 하는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는 17일 열리는 시정질문에서는 임태상 의원(서구2)이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질문하고 배지숙 의원(달서구6)이 '서대구역에서 서부정류장역 구간 4호선 조기 건설 촉구'하는 등 8명의 시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은 '공유자전거 도입 축구'를, 강성환 의원(달성군1)은 '달성습지와 디아크를 연결하는 1일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한다.

또 강민구 의원(수성구1)은 '만촌동·범어동 일대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학교 문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황순자 의원(달서구4)은 '워라벨 실현을 통한 저출산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안경은 의원(동구4)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쟁점사항 해결'을 촉구하고 송영헌 의원(달서구2)은 '푸드뱅크 활성화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김태원 의원(수성구4)은 '어린이집 폐원 급증에 따른 지원물품 반납기준 개선'을 촉구한다.

이 외에도 이진련 의원(비례)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은행 시금고 재고의 건'을 주제로 발언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를 열어 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예비 심사하고 주요 사업지에 대해 방문한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대구광역시 제1차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에 따른 편성으로 기정액 9조3897억 원에서 2625억 원이 증액된 9조6522억 원으로 예산안의 적절성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25일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 별로 심사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27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태그:#대구시의회, #임시회, #추경안, #대구경북행정통합,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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