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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여성연대는 8일 '여성대회'를 연다.
 진주여성연대는 8일 "여성대회"를 연다.
ⓒ 진주여성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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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창원과 진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경남여성연대 진주여성연대,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성평등' 등을 내걸고 행사를 벌이고 거리행진에 나선다.

경남여성연대는 "국가, 마을, 가정, 생애주기별 '다함께 돌봄'은 성평등에서"라는 제목으로, 7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창원) 3층에서 '여성한마당'을 연다.

난타공연과 각계각층 축하 인사에 이어 촌극 <돌봄반상회>가 공연된다. 또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재난, 여성들에게 불평등하게 온다"아 "가정 내 돌봄, 직장맘 돌봄, 돌봄종사노동자, 여성고용불안과 실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여성한마당은 유튜브로 중계된다.

경남여성연대는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노동 국가가 책임져라", "가정 내 육아노동을 사회적 경력으로 인정하고 생활임금제 실시하라", "학교비정규직 돌봄노동 가치인정과 공적 돌봄 강화하라" "재난으로 인한 소득감소와 경제적 불안을 종식시킬 수 있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 실시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경남여성연대는 창원여성회, 진주여성회, 사천여성회, 남해여성회, 양산여성회, 민주노총경남본부여성위원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경남지부, 경남고용복지센터,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교육희망경남학부모창원지부, 경남겨레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여성연대는 오는 8일 진주에서 "진주를 성평등으로 디자인하자"는 제목으로 여성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진주여성연대와 진주아이쿱생협, 대학페미니즘동아리, 진주성폭력상담소가 공동기획해 열린다.

여성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여성평등상 시상, 3.8 선언문 낭독"을 하고, 이날 오후 7시 진주YWCA 강당에서 '여성정치수다방'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성평등한 농촌, 우리 손으로"(박미정 진주시여성농민회 부회장), "우리도 한국을 떠나면 이방인입니다"(곽성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국장), "코로나19가 드러낸 돌봄 노동의 현주소"(박혜정 진주여성회 대표)에 대해 이야기 한다.

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김윤자)은 8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세계여성의 날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이어 용지못 옆길-창원광장-가음정사거리-공단삼거리를 돌아 오는 차량행진한다.

경남여연은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존의 위협에도 버티고 있는 '경남 여성을 응원해!'"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연다.

이들은 "114년이 지난 2021년 현재, 여성의 상황은 성차별과 성불평등으로 여전히 같은 요구를 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더욱이 코로나 19 확산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여성의 삶은 더 열악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들은 "소득이 줄어들거나 일자리가 없어진 상황, 코로나 19 확산으로 독박 돌봄 역할을 떠맡은 상황, 디지털 성폭력이나 여성혐오로 발생되는 여성폭력의 상황 등 여성은 여전히 위협과 생존의 위기 속에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경남여연은 "여성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버티고, 함께 연대하여 살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에 나선 날을 기려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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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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