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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굿모닝인천> 등 시 홍보매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 홍보대사를 늘리는 등 소통 정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유명인 위주로 활동했던 홍보대사에 지난해 처음 공모를 통해 7명의 시민홍보대사를 참여시켰고, 이들은 인천시정 홍보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영상, SNS 콘텐츠, 정기간행물 제작 등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현직 교사인 류은진 홍보대사의 아무놀이 챌린지, 이건호의 조명만들기 DIY, 신슬기의 건강요가, 정유천의 무관중 온라인라이브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집콕 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응원했다.

인천시는 시민홍보대사 활동이 소통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해 올해도 추가로 시민홍보대사를 위촉해 시정 소식지나 홍보영상 제작 등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시가 운영하는 각종 매체 제작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민블로그기자단은 주요 시정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수렴한 시민의 의견과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인천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디어크리에이터단은 인천시의 정책·문화·관광·생활 등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네이버TV 등 매체에 내보내는 활동을 한다. 미디어크리에이터단에게는 전문교육과 팸투어 등도 제공돼, 인천을 사랑하고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시정과 인천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신문 <i-View> 객원기자 20명 모집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i-View'는 지난 2005년에 창간돼 올해로 16주년을 맞았으며 11만 명의 메일링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시민 객원기자들은 인천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역사,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i-View"는 지난 2005년에 창간돼 올해로 16주년을 맞았으며 11만 명의 메일링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시민 객원기자들은 인천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역사,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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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터넷신문 <i-View>도 객원기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취재·사진·영상 등으로 글쓰기, 사진찍기, 영상촬영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일반, 다문화, 청년・대학생, 사진·영상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객원기자로 위촉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취재활동을 할 수 있으며, 게재된 원고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인천시 주요 행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i-View>는 지난 2005년에 창간돼 올해로 16주년을 맞았으며 11만 명의 메일링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시민 객원기자들은 인천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역사,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i-View> 시민객원기자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분은 인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인터넷신문 <i-View> 홈페이지 행사·모집코너에서 지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실 홍보콘텐츠팀(☎ 032-440-8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원서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s://www.incheon.go.kr/IC010101/view?nttNo=2040186
 
인천시가 발행하는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은 지난 1994년 1월 <내고장인천>이란 월간 잡지로 시작했고, 12월에 312호를 펴냈다.
 인천시가 발행하는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은 지난 1994년 1월 <내고장인천>이란 월간 잡지로 시작했고, 12월에 312호를 펴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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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천시는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의 독자설문조사를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편집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홍보 콘텐츠 및 매체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3회 실시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소통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월 1회 이상 시정 관련 SNS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상현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인천시는 시정에 시민들을 참여시키고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굿모닝인천, #I-VIEW, #시민홍보대사, #미디어크리에이터단,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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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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