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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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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들, 모두 고생이 많다.
학교에서 공부만 하면 취업 길이 탄탄대로일 줄 알았던 우리의 미래는,
생각과는 반대인 것이 현실이더라.

그럼에도 청년들, 끊임없이 도전한다.
수천 명, 수백 명이 지원한 이력서 사이
그 어딘가에 존재할 각자의 청년들.

태어나 우리는 '경쟁'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지기수다. 친구와도 경쟁, 동료와도 경쟁.

얼만큼 이 삶을 견뎌내야만 청년들에게도
한 줄기 빛이 내려올까.

전국의 모든 청년들, 당당히 어깨 펴고 살라.
당신은 누군가의 손에 오르내리고 마는,
그런 존재는 아님을 명심해라.

당신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이들이 있는 것일 뿐,
존재 자체는 빛이나고 소중한 사람이다.

힘들어도 지금처럼 도전하다 보면,
청년들의 마음에도 행복이 찾아오리라 믿는다.

자신에 대한 평가는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음을.
밤은 깊어도 내일의 태양은 뜬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 모두 고생 많았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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